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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PC들이 일주일동안 동행하면서 시작했는데, 서로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 대화하기로 함
그래서 "여기서 짜고 들어가는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롤플레잉이었음 아 ㅋㅋㅋㅋ
그렇게 서로가 어쩌다 이곳으로 향한건지 이야기하기 시작함, 거대한 덩치의 하프오크는 의외로 꽃을 좋아하는 드루이드였고, 사람 키만한 카타나를 들고다니는 여인은 무사였음
그중 땅딸막한 드워프는 텐가라는 녀석들이랑 같이 활동하기로 했는데, 이 세션에서 텐가는 젠타림을 의미함
왜인진 아직도 모름
그러던 중 이야기 화두는 강철몸을 가진 사람에게 돌아옴
(철갑친구의 외관)
일행들은 그가 풀플레이트를 입은 도시 억양의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숨쉴 틈 없는 드웨븐식 패드립
일행들이 초면인듯 인사하고 있던 와중, 일행들이 사실 7일동안 같이 여행해오고 있던 사이라고 마스터가 정정해줌
이곳을 오는 마차에서 7일동안 말한마디 섞지 않은 극한의 I들이란 설정이 붙었음
그러다, 우리가 가고있던 마을이 드래곤의 공격을 받기 시작함
" 와! 드래곤이다! " 용을 보면 참을 수 없는 던전 & 드래곤 유저들은 서둘러 마을로 가보기로 함
근데? 마을에 정작 도착해보니 드래곤의 공격이 아니라 도적때의 공격이라고 함. 다들 띠용 하는 반응
한쌍의 생존자 부부는 자신들을 성채까지 보호해달라고 부탁해왔고, 일행은 들어주기로 함
그런데 갑자기?? 니거 엘프와 중무장한 고블린이 나타나더니, 우리가 같은 팀이 아니란걸 알자마자 칼뽑아듬
헤이스트 받은 몽크가 수직으로 80ft 날아가서 마법사를 원턴킬 내버림
끼요오옷!!!
와중에 드워프는 고블린의 뾰족 막대기에 앙 해버림
어림도 없지 드워프의 즉시 복수
근데 드워프 바바리안이 아니라 소서러임
왜 근접전 하냐고? 모르겠음
싸움에서 밀리니까 비겁하게 마을 주민들을 노리기 시작함
?
어림도 없지!
결국 튼튼한 청년과 튼튼한 년은 살아남음
와중에 무사가 카타나를 꺼내드니, 그 안에서 보팔소드가 나옴
순식간에 크리 띄워서 니거 엘프의 목을 베어버림
" 수집품 +1 "
어떻게든 전투는 끝냈고, 일행은 살아남은 주민(튼튼한 년)을 데리고 성채로 향함. 하프오크 드루이드가 말로 변해서 마차끌고가겠다 선언
충격반전 : 하프오크가 가장 어렸음
마을 주민을 구해왔더니 갑자기 정착지에 위험이 도래했다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주지사
(이번 후기에서 다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새끼 존나 염치없으니 주의 ㄹㅇ)
우선 전투를 하다 왔으니 일행은 휴식을 취하기로 함
그러던 중 마커스라는 경비병이 자기 여동생을 구해달라고 옴. 휴식을 취하던 일행들의 분노지수는 상승했지만 그래도 가족을 구해달라는거니 이 퀘 먼저 하러감
대충 여관 안에 마을 주민들이 갇혀있고, 그 주면에 가슴큰 티플링이랑 블랙드래곤, 그리고 드로우들과 고블린이 포위한 상황이었는데
드루이드가 동물애호 고양이로 변해서 주민들을 진정시키고, 후문을 지키는 척후병들을 다른 일행이 암살하며 마을 주민들을 뺴줌. 그중 마커스의 여동생 케이트도 있었음
마을까지 온 일행들은 "이제야 재대로된 휴식을 취할 수 있겠지.. " 싶었는데
?
형...?
크아아악
DC 26 브래스!!! 피해욧!!! 구석으로!!!!!!!
..그렇게 파티는 선턴잡고 브래스 피한 드루 말고 모두 바삭해짐
그런데??
바바리안인척 하던 소서러가 갑자기 주문으로 생존하더니??
그레이트 웜 머리위로 순간이동해서 대검 "드래곤 슬레이어" 로 머리를 찔러내림
따흐흑 너무 멋있어
근데 그레이트 웜이 머리에 비늘 하나 떨어졌다고 울부짖으면서 도망침
진짜 엄살 개심하네 ㄹㅇ
근데 그보다 더 심한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가비 주지사의 염치입니다. 정착지가 위험에 빠졌는데 방금 서사시에 나올법한 드래곤의 브래스를 맞은 모험가의 안위따윈 중요하지 않죠.
이새끼...
이후 일행들은 점거당한 식량창고에서 괴물들 줘패고, 또 점령당한 항구에 있던 드래곤이랑 괴물들도 줘팼음
소울 그랩 장갑 낀 몽크로 한턴에 100뎀 넘게 때려서 드래곤 원턴킬 내버린거 너무 시원하고;;
그렇게 프래스턴 가비의 정착지 임무를 끝내고 마을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왠 괴한이 나타남
즉시 우선권
근데 의외로 말 먼저 걸어오더라
그래놓곤 갑자기 결투를 신청한다고???
ㄹㅇ ㅋㅋㅋㅋㅋ
정말 끓어오르는 공격 욕구를 참고서 하프드래곤과 결투해보기로 함. 문제는 누가 나가느냐?
여동생도 못지킨게 어딜 끼어들어
그리하여 다리 위에서 정정당당한 1:1 매치가 시작되는데..
?
동료들은 한 몸이니까 풀버프 둘둘 두르고서 전투 시작함
엗
파이터가 들고있는 카타나 : 치명타시 참수해서 목을 베어서 죽임
막고라 시작하고 첫턴만에 하프 드래곤에게 치명타 띄워버린것
실로 무사 수행의 빛을 바라는 날이었다..
근데 마스터는 참수가 안통하는 적이라고 함, 나중에 뭔가 흑막으로 등장하나 봄
따흐흑...
어쨌든 파이터는 한턴만에 150뎀 넘게 때리고 하프 드래곤을 죽이려던 찰나, 고블린들이 하프 드래곤을 데리고 도망침
하프 드래곤 런하는동안 붙잡고있던 인질들을 풀어줬는데, 그건 모르겠고 하프 드래곤 순순히 목 내놓으라고!! 비겁한자식 생사결을 걸고 도망치다니!
그렇게 밤동안 죽인 괴물 수가 드래곤 포함 30마리도 넘어가는데
받은 보상은 치유물약 4개
가비를 죽이겠다
이후 엔딩때 진짜 가비의 팔을 부숴버림.
그렇게.. 아무쪼록 엔딩이 났음
ㅅㅂ 후기글 쓰면서 다시 생각해봐도 가비쉑 존나 패고십네
이걸살앗슴???
존나웃기네 - dc App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 후기 진짜 재밌다. 마지막 실버크러쉬 잘했다!! 정성추 후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