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5판 나온 지 10년 됐고, 종이책으로 플레이하던 사람들은 코어룰북 낡아서 한두 번은 갈았을 거임
아무리 안 질리는 사람이라도 10년 동안 거의 변화 없는 게임을 했으니 새 판본 기대하는 경우 많을 거고
그러니까 판본 바뀌면서 내용 바뀌고, 그러느라 호환성 떨어지는 건 어지간하면 감수할 만한 부분일 거임
(물론 더 나아지지 않았다 구리다 나는 그냥 계속 구판 하겠다! 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이런 사람들도 어지간하면 지원이 계속 이어지는 새 판본으로 이주하게 되어 있음. 좀 느릴 수는 있어도)
문제는 이 새끼들 바라는 게 VTT 환경 독점인 건 올해 초에 있던 소동으로 확실해진 거라,
원댄디를 온라인에서 플레이하려면 거의 100% 특정한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점임
OGL 쓰는 애들 제한하려던 거야 반발 때문에 물건너갔지만 원댄디는 다른 규정 달고 나오면 되니까
(D&D 비욘드처럼 자체적인 VTT 서비스를 새로 만들고, Roll20 같은 VTT에서 원댄디 지원하려면 라이센스료를 내야 하는 식일 가능성이 높겠지?)
당연히 돈이 들 거고 그 비용은 결국 비욘드 이용료보다 비싸질 수밖에 없겠지
오프라인에서만 플레이하는 사람도 룰북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불편함 때문에 비욘드 이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경우도 좋건 싫건 온라인 환경에 돈을 더 써야 할 거임
응 뇌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