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가 자회사가 된 돈법사까지 합쳐서 직원이 6500명 정도인데 그중 2000명이 잘린다는건 엄청난거임.


해즈브로가 주주들에게 하는 연간 보고서 보면 올해랑 작년에 해즈브로 전체 사업 영역중에 완구랑 영상매체 부분에서 심각한 타격이 있었음


해즈브로 전체 영업 이익중 10~17%가 떨어질걸로 예측될 정도로 큰 타격이었고


아마 코로나 때문이라고 추측하는데, 오히려 디앤디나 매더게 같이 돈법사가 관리하는 영역은 매출이 크게 늘어남.


디앤디는 코로나 와중에 연간 30% 성장 중이었고 매더게는 이번에 20억달러 매출을 달성한 해즈브로 사업중 가장 성공한 규모의 사업이 됨.


특히 올해 3분기에는 모노폴리 모바일이랑 발더스게이트 덕분에 영업 이익이 6300만 달러가 늘었다는 분석도 있었음.


그래서 2000명이나 정리하는건 아마도 새 CEO가 들어오면서 구조조정 겸 완구랑 영상매체쪽 정리를 하는걸테고


돈법사 쪽에서는 최소한도로 짜르지 않을까 싶음.


일단 지금까지 확인된 걸로는 디앤디 전체 프로젝트 리더랑 아트 디렉터 한명이 잘린게 전부임.



번외로 이번에 돈법사에서 컴퓨터 게임 프로젝트 대여섯개가 스크랩되고


최근에 디앤디 영화 만든 해즈브로 소유 스튜디오도 매각한다는데


이건 이번에 미국 작가랑 애니메이터 파업이 영향을 줬다는 이야기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