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악명높은 어드벤처 소멸의 무덤에서 최후반 전투만 남았다.



아세레락의 사악한 계획을 해결하고 이제 영혼의 맞다이를 할 차례임



그전까지 한 행적들이 돌아와서 원기옥처럼 도움이 되더라. 성기사는 매 자신 턴당 임체 30


추딜 3d6도 받고 든든하게 행동했음,

아세레락은 남의 턴 종료시마다 전설액션으로 신나게 마법을 난사했음. 이제 지 메인 턴이 오자...

탈끼아악! 시간정지 마법을 쓰는거임




모두 혼비백산되서 위자드가 카스를 쓰는데 당연히 샌즈 아세레락도 카스를 썼음








남은건 워락의 마지막 남은 슬롯으로 카스를 불태우는 수밖에 없었다. 와 근데 11랩 워락 슬롯 수가 2인건 좀 너무하지 않나?



아무튼, 5랩 카스로 9랩 타임스탑을 막으려면 dc19 주문능력치 굴림을 해야한다.


그런데 문젠 이 악독한 소멸의 무덤 기믹으로 인해 모든 pc들은 2탈진, 워락은 3탈진 상태인거였다. 1탈진 효과로 능력판정은 불리임 ㅎ




는 쌍크리 성공. 와 보는 나도 소름돋았는데 워락 플레이어는 정말 째졌을 듯




이 미친 샌즈는 겨우 보액따위로 절멸의 구를 볼링공처럼 굴리는거임



밸패상 즉시 소멸은 아니고 민첩실패시 피해를 입는거긴 한데



직선이동이 아니라 지 맘대로 굴릴 수 있음. 거기다가 이속이 90피트 구임



즉 한번 이동에 3~4명은 닿을 수 있다는 거임. 경로도 졸라 아크로바틱하게 꺾더라





또 악랄한게 모든 다른 캐릭터의 턴종마다 레전더리 액션을 써요.


운 좋을땐 캔트립을 쓰는데 20랩 위자드라서 엄청 아픔



난 서리광선이 4d8딜인거 처음봤어.











2탈진에 서리광선까지 갈기는데 겨우겨우 근붕이가 가까이 갔다?



바로 레전액션으로 벽력일섬 써버리기~




참고로 맵은 반섬맵에 용암까지 깔려있음



일반 어드벤처에서 근딜맨이 접근했는데 보스몹이 이렇게 나오면 플레이어는 반성해야함



내가 평소에 무슨 잘못을 했는지 진심으로 반성해야함. ㄹㅇ 보통 악의를 가진 기믹이 아님




샌즈의 턴이 다시 돌아왔다. 설마 더월드 다시 쓰지 않겠지라는 플래그를 박아두니까




진짜 씀 이 미친새끼




더월드 처음 당해보니까 막막하더라 ㅋㅋㅋㅋ 지 혼자 두턴동안 자벞이랑 8랩 매드닝 다크니스 씀




. 8랩 설치기인데 범위가 60피트 반지름 반구에다가 다크니스 효과도 있는 악랄한 마법이다. 지속딜도 8d8이고







매드닝 다크니스 효과로 시간 돌아오자마자 피해굴림



솔직히 46피 남았는데 8d8로 47딜 들어오는거 억까 아니냐????



메로가 유일 힐러기능도 있어서 뒤지면 망하는데 다행히 워락이 특능으로 1피 남기고 살려줬다...








매드닝 다크니스로 아무것도 못하는데 지속딜 꼬박꼬박 들어옴. 담턴 확정 눕게 생겼음.



근데 설정상 광적인 웃음소리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는 거거든. 그럼 셀프 귀머거리 쓰면 피해 무시할 수 있지 않을까?


마스터가 ㅇㅋ해주더라 따흐흑!



<




(파이터 pl이 블리치 떠올랐다고 했음. 실제 블리치 보고 영감 얻은거 맞다. 만신 쿠보 찬양합니다)





유일하게 버프 쫙쫙 빨은 성기사가 유의미한 딜을 샌즈에게 날렸음.

그러자 빡친 샌즈가 미로 마법을 사용했다. 이게 큰게 그럼 딜러가 없거든. 무엇보다 집중 해제할만한 캐릭터도 마땅찮음



저 놈 집중굴림 수정치가 +12인게 가능함????

결국 파이터와 위자드 모두 누웠다





위자드 메로 턴이 와도 데스 세이브 굴리는 수 밖에 없음






데스 세이브 20 성공


일 어 났 다

근데 일어나도 다음턴에 눕는건 확실시됨 ㅎ



주문풀 잽싸게 뒤지다가 컨주어 엘레멘탈이 보였음


컨주어 엘레멘탈은 집중이 깨저도 명령만 못할 뿐이지 정령이 남아있다.

보통은 그 정령이 적대적으로 변해서 귀찮게 되는 기믹이지만... 상대는 악한 리치잖아?

그럼 같이 싸워달라고 부탁할 수 있지 않을까?

쓰러진 pc들 살리는 굿베리 셔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 마스터??!?!?!??!?!?!?!?!??





환상의 똥꼬쇼가 성공했다! 위자드의 설득 수정치는 0. 가능하다!




캬아 이궈궈든~ hp 90짜리 굿베리 셔틀 너무 행복하고~

이 정령으로 3명은 살린 듯 ㅎ








미로에 갇힌 성기사는 탈출을 꿈꾸다가 자신의 다이스 값까지 아는 진리를 터득헀다.




쓰러진 놈 굿베리로 벌떡 일어나는게 질린 샌즈.



분해광선 지지미를 쓴다. 캬~ 부활하지 못하라고 상콤하게 날려주는 이 미덕


평범한 어드벤처라면 바로 분노의 5700자가 박힐 행동이다



이거로 근붕이 전사는 재가 되어 해병 오도봉고 차에 탑승했다.



여기서 패배느낌이 물씬 풍겼음






파티원들을 쓸어버린 샌즈는 위자드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어짜피 죽을거 간지나게 하고 죽자는 생각이 들었음



뒤의 모험가들(다음 pc들)이 아세레락을 물리칠거라고 두려움 없이 말했다.

캬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유언이다.


그리곤 간지나는 사망 묘사를 위해 샌즈의 공격 표현을 기다리는데








피까?


씹 이때 졸라 쪼갰음 ㅋㅋㅋㅋ



나름 간지나게 유언 날렸는데 피카츄에게 당하는 로켓단 떠올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위자드 눕고 워락도 뒤지고 사망자 오도봉고에 탔음


미로에서 빠저나온 성기사가 떄려도 반피도 못만들고 사망했다


지금까지 소멸의 무덤을 즐겨주셔서 모두 감사했습니다





결국 참여자 모두가 다 뒤진 드라군들로 가면을 바꿔쓰고 해병성체에 갔다는 훈훈한 이야기다





엄청 깔깔대면서 웃었음, 캐릭터들이 숙숙 바뀌어도 나름의 서사들은 만들었음.


빨리 죽으니까 서사들이 짧은 시간에 빠르게 쌓이는 느낌도 들었다.


참여자 모두가 이 컨셉 알고 있는 만큼 억까 기믹도 재미있게 즐겼음. 마스터도 쿨하게 똥꼬쇼들 받아준거도 있고.


몇 달간 즐겁게 논 엔딩이라고 생각함! 팀분들 새해복만받~








------------------------------------------------------------------------------------------------------------------------------------------





















2트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