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은 댄디=패파.
마법 폭주 같은걸로 정글이 형성된 지역에 몬스터러스 휴머노이드들이 모여 사는데, 주류 휴머노이드(예쁘게 생긴 애들)들 아래서 하층민같이 살다가 정치적으로 갈등이 터질 일이 있어서 (카톨릭 정도의 위상을 가지는 종교가 있었는데 거기서 파견한 총독이 개삽질을 함) 폭동이 발발함.
몬스터러스 휴머노이드들은 자기들끼리 뭉쳐서 아예 독립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고블린 하나가 구심점이 되어서 구체적인 혁명/반란이 시작됨.
인종차별 쩌는 기존 휴머노이드 왕국들은 연합군을 형성해서 치러감.
= 베트남전 + 흑백분리 + 십자군 전쟁 이라는 전통적인 갈등 세개에서 모티브를 따왔음
당시에 RECON 이라는 오래된 베트남전 룰북까지 사서 쓰고 그랬는데 (마스터 사이드에서만 씀) 플레이어랑 마스터랑 계속 매치가 안되고 나 스스로도 실력이 부족해서 플레이는 대실패. 대신 그 후일담을 좀 더 길게 돌림.
결과적으론 몬스터러스 휴머노이드들이 자기네들만의 독립 연합국가를 세우긴 세웠는데, 토끼인간 PC가 몬스터러스 휴머노이드들과 주류 휴머노이드들 사이에서 간보기 하던 현지 동족들을 이끌고 노예제 괴뢰국을 옆에다 세워버림. 토끼인간들이 짱이고 다른 모든 종족은 노예이며... 뭐 이런 폴포트 스러운 막장국가인데, 당연히 몬스터러스 휴머노이드들은 쟤들과 전쟁을 벌임. 저 노예제 괴뢰국의 설립에 주류 휴머노이드 왕국들의 돈이 들어갔다는 암시를 남기고 끝.
언젠가 꼭 다시 돌려보고 싶은 플레이.
재밌겠군
플레이가 대실패면 중간에 터지고 새로 시작한거?
에버론 드로암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