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큐해서 엔딩보고 trpg얘기 좀 하다가
한명이 자기가 좀 trpg해봤다면서 마스터 한다고해서
3명이서 해봤는데
좀 지루하더라..
전투가 분명 발더스랑 똑같은데
직관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이펙트가 없어서 그런가
별 감흥이 없었음..
퍼즐이나 마법적인 상호작용도
발게이는 딱 정해져있고 주사위로 판정하고 그랬는데
trpg는 컴퓨터가 아니라 사람이 판정하는거라 그런가
작위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음..
이게 아닌거 같은데 진행을 위해 어거지로 굴러가는 느낌..
여튼 한번한 이후로 다들 아무말 없더라
만나서 보드게임방도 가보고 했는데
trpg는 볼드모트처럼 삭제됨
뭐 그게 보통임 맞는 사람은 정해져 있지
오로지 나에게만 달려 있는 캐릭터로 이 모임만의 이야기를 만든다 라는게 trpg가 가진 유일한 장점이여서.. 나이먹고 소꿉놀이하는거 좋아하는 괴상한 취미가 없으면 왠만하면 비디오 게임보다 재밌을수가 없지. 게임적 부분은 비디오 게임과 비교가 안되게 후짐 ㅋㅋ
여기서 백날 rp/g 떡밥이 벌어지는 이유기도 함. 암만 데이터 깎아봤자 발게이3보다 재밌냐? 이걸 장담을 못함
하고싶은 시나리오 심상내지 전개감성이 잘 맞아서 티카티카잘되면 재미있긴한데 그거아니면 솔직히 노잼임 - dc App
발게이 따라가면 당연히 재미없음. 발게이가 지원하지 않는 온갖 특이한 컨셉의 캐릭터/배경/시나리오가 가능하다는게 trpg의 장점이니까 그런 세팅으로 하는걸 권함
아르베누스의하강인가 그거하면 발3하던사람은 좋아할거같다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전투가 똑같다고? ㅋㅋ
발더스3가 나오면서 생긴 trpg의 딜레마임 발더스3보다 재미없으면 걍 발더스3 하는게 낫거든 모든 마스터는 발더스3보다 재밌는 겜을 만들어야하는 딜레마가 생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