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룰의 태생적 한계로 던월보다 밀리는 건 사실인 것 같음...
저번에 댄디 뉴비팟 돌리다 pc 중 하나가 레이 오브 프로스트로 우즈를 맞춰 꽁꽁 얼리겠다고 했는데, 어째서 우즈가 꽁꽁 얼어 버리지 않는지 룰적인 부분을 통해 설명하다 보니까 흐름이 깨지더라
솔직히 그렇게 터무니없는 선언도 아니고, 던월이었으면 아무런 고민 없이 꽁꽁 얼어 버렸습니다 했을듯...
이 밖에도 '이 행동은 어떤 조건에서 사용됐을 때 어떤 효과를 줌' 이 룰적으로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다 보니, 마음만큼은 받아 주고 싶은 선언을 하우스룰로 처리할지 안 된다고 못박을지 고민이 많다
전투 데이터가 명시돼 있는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지. 기믹을 그래서 마스터가 창작하다시피 내야하고
마무리 묘사로 꽁꽁 얼어버렸다고 묘사해뒀으면 되지 않을까 싶음. 체력의 감소를 우즈의 일부분이 얼어붙었다 하는 식으로 표현하고. 우즈가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진 채 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던전월드에서도 어느 정도 마스터가 위협적인 존재로 설정해둔 상대라면 서리광선 한방에 무력화되지도 않을거라고 보고.
이거 진짜 괜찮네… 다음에 이런 식으로 써봄 ㄱㅅㄱㅅ
pl이 그런 플레이 원하고 gm이 그런 플레이 맞춰주고 싶어하면 데이터 써있는거 슬쩍 눈감고 "한 발로는 우즈를 느리게 만들었지만... 아직 부족할 것 같습니다..." 하다가 두발째에 얼게 해주고 그래도 되지
이론상 병약미소녀도 건강8이 아니라 질병 하나 붙혀줘서 해결가능항 데이터는 결국 도구일 뿐
그런 방식으로 댄디를 안해봤으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근데 던월에서도 쪼렙 마법따리로 그런 효과 발생시킨건 좀 에러라고 생각함. 냉기취약 태그같은게 붙은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