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의 백스토리는 마스터에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단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또 마스터는 시놉시스를 잘 써줘서 플레이어가 어떤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을지 추측할 수 있게 해주라는 이야기도 많죠.



이때 백스토리를 생각할때 그 세계관에 있을법한 인물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는데


특이한 서사 없이 그 세계에 있을법한 인물이 겪는 개인사에 대한 스토리를 하고자 하면 이게 아주 좋은 접근법이지만


만약 그것과 다른걸 하고 싶다면 다르게 접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스토리적 요소를 먼저 떠올리고, 그것과 관련된 요소를 세계관 내에서 찾아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스토리 요소를 가득 넣은 백스토리를 있을법한 인물로 마지막에 마감질을 하는것도 이렇다면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되겠죠.


예시를 들자면 부모가 죽은 후 자신의 아버지를 사랑하던 누군가에 의해 아버지를 살려내기 위한 도구로 자라나서


그 금단의 술법을 위한 재료들을 찾아다니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면


그런 술법을 쓸법한 세력, 가문, 가족에 대한 설정을 구성해내고 지금은 어디에서 소속되어 있을지를 나중에 정하는거죠.


현재는 어느 세력의 부대나 용병일수도 있고, 마법 학교의 학생일수도 있고.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턀붕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