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PL을 설득해서 레일에 태우느냐' 가 아닐까
결국 레일로드에 불만을 느낀다는건
내 선언이 반려되는 거에 대한 불쾌함도 있겠지만
결국 마스터가 이끌려는 방향에 납득이 안되어서가 제일 큰 거 아님?
그렇다면 마스터가 할 일은
무작정 선언 반려하고 '여기로 갈게요' 하는 게 아니고
일단은 플레이어가 가고싶은대로 가게 둔 다음에
어떻게든 상황을 던져줘서 기존에 준비해뒀던 레일에 스스로 돌아오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게 쉽지 않아서 문제지. 쉬우면 내가 마스터를 하고 있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