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또 어떤 겜안분이 '서사룰에선 hp없는데 전투 어케함? 플레이어가 짱쎈 마법쏴서 드래곤 잡았다고 하면 마스터는 뭘 할 수 있음 ㅋㅋ루ㅋㅋ' 하길래 답답해서 쓴다

서사룰이든 데이터룰이든 플레이어는 자기 캐릭터의 '행동을 선언'한다.

그리고 마스터는 그 행동의 '결과를 서술'한다.

이게 바로 티알피지가 작동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합의'의 과정이다.

플레이어 혼자 행동 선언하고 결과까지 묘사해버리면 마스터는 뭐하러 있냐? 그럴거면 너 혼자 소설쓰러 가라.

잘 기억해라.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서술할 수 있는 행동은 보스 막타쳤을때 마무리 묘사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