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댄디 재밌게 끝내고 이어서 좀 더 할까? 분위기 형성되던 화기애애한 단편플
어떤 사람은 백스 두 줄
어떤 사람은 1만자
어떤 사람은 열 줄쯤

1만자 쓴 사람이 GM한테 에고 읽어주느라 고생했어요 이런 말 하던데
GM이 냅다 "아니에요 저 백스 안읽어서 ㅎㅎ"

이거 말한 다음의 헉 한두개 올라온 다음 이어진 침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두줄 쓴 사람이 자기거도 안읽었냐고 하니까
백스 읽으면 순정맛이 안난다고 하던 GM 진짜 광기인가 싶었음
그래도 재밌는 사람이라 아직까지 친하게 지냄

1만자쯤 쓴 사람 빈정 상해서 틱틱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일 없이 다음플도 하고 팀 비슷한거 됐다

물론 그 사람은 1만자마냥 길게 쓰는 습관이 사라졌다
요약 이제 잘하더라 그 사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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