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있음


"백스토리를 기반한 캠페인" 이건 마스터가 준비해놓은 시나리오를 많이 뜯어고쳐야 해서 폼이 많이 드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여러분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하면서 캐릭터들의 목표를 하나로 뭉뚱그려 버리는건 조심해야할것 같음.


왜냐하면 백스토리랑 아무런 연관이 없는 캠페인도, 엔딩때 "캐릭터는 이후에 어떻게 살아가나요?" 이 질문에 "제 캐릭터는 어쩌구 저쩌구" 이거랑 "그래서 여러분들은 소원을 이뤘습니다~" 이거랑 결과적으로 별 차이 없잖아?


백스토리 기반한 캠페인이라고 할거면, 그냥 후크보다는 폼이 많이 들어도 캐릭터와 캠페인이 상호작용 할수있게 만드는게 중요한거같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90939&search_head=70&page=1

스압) 몬무스 비시머 세션 후기/로그사실 pc가 몬무스란 뜻임 ㅎ피와 벼락 캠페인을 기반했지만, 내용 90%는 개변이라 스포걱정 없이 봐도 될듯스페시. 봉사에 최적화된 미믹 종족. 드라켄할의 주민을 위해 온갖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실력자. 최근 그림자 대gall.dcinside.com


가령 전에 했던 캠페인의 예시로, 캐릭터들의 백스를 캠페인에 최대한 엮어서 이벤트를 만들려고 노력했음


고위 인사들과 연관이 깊은 메이드 스파이

* (백스)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된 메이드 - (이벤트) 잠입한 곳에서 안면식이 있는 스파이를 만남.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태 -> 메이드의 설득과 거래로 문제를 모면함


마녀들의 시체에서 깨어난 허수아비

* (백스) 왜인지 마녀들의 시체더미 사이에서 태어난 허수아비 - (이벤트) 의뢰를 받고 간 곳이 허수아비가 태어난 곳이었고, 그곳에서 흑막이 리치라는 사실과, 허수아비가 리치의 농간으로 태어난것을 알게됨


* (게임 내용) 리치의 농간으로 태어났다는걸 알게된 허수아비 - (이벤트) 농간으로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걸작으로 만들어진 시체 골렘을 자유 의지로 박살내면서 리치에게 복수함


폐허에서 유물을 주운 마법공학 고블린

* (게임 내용) 위상거미가 가득한 숲에서 그들과 조우함 - (이벤트) 거미들은 일행들의 보물을 탐냈지만, 고블린이 유물을 꺼내자 모두 도망쳐버림 (암시)


* (백스) 마공학 도시에 자신의 기술을 홍보하다가 쫒겨남 - (이벤트) 고블린이 마공학 도시에서 쫒겨난 이유는 고블린 공학은 사악한 것이었기 때문이었음. (암시)


* (백스) 유적에서 마법 유물을 주웠음 - (이벤트) 리치의 하수인으로 나온 시체 골렘에 기계장치는 유물과 같았음. 고블린이 유적에서 주웠던 유물은 리치가 살아생전 만든 물건이었음.



결론적으로 pc들의 백스를 기반한 캠페인을 만들거면, 그건 인게임 내에서 그 캐릭터만 할 수 있는 상호작용 요소가 많아야 특별한거지 캐릭터 백스를 시놉시스 후크정도로 써먹는건 백스랑 아무런 연관없는 캠페인이라 생각함


2줄 요약

1. 캠페인에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많이 녹아있다면 후크는 별로 중요치 않다고 봄

2. 그런데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후크로만 써먹고 캠페인 내에서 연관된 이벤트가 없다면 그건 일반적인 세션이랑 차이가 없지않나?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