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요새 예전에 했던 티알 생각나서 일주일 내내 티알하고 싶어 미칠거 같았음.


예전 팀원들은 여러 이유로 뿔뿔히 흩어짐.
새로 만든 지인팟도 일정 안맞아서 깨지나 했는데
동앗줄 잡듯이 에타에 올리니까 무수한 쪽지의 요청이...!


난 COC만 해봤고 이번에도 COC로 준비함.
씹덕은 별로라서 1920 서양 공식 시날로 준비.

pl 4인 세션 할까 했는데, 오랜만이라서 3인으로 굴리기로 함.


시나리오는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이게 시나리오 하나만 하는 거지만
만약 된다면 중장기까지 캐릭터를 가져가고 싶음.
그렇기에 모든 사건의 시작으로 꽤 괜찮은 시나리오를 선별했음


3세션 정도로 나눠서 호흡 길게 해보려고 준비중.
어제  캐릭터 메이킹 할까 했는데 시간부족으로 카톡으로 직업이랑 성별, 나이같은거만 일단 물어봤고

장차 4시간~5시간 동안 시나리오 정리와 기믹 추가 했음.





양해 구하고 보이스 로그 딸까도 고민중이긴 함.


정리한건 6페이지임.

도입부터 엔딩까지 짜놨음.
요즘 말 많은 레일로드식 강제 전개는 아니고 점 조직화 느낌으로
이중에 어느걸 쓸지는 pl의 진행에 달렸음.

엔딩 또한 정해진건 아니고, 엔딩에 발생한 사건들을 정리한 느낌.





내가 지향하는 방식은 pl들 따로따로 오프닝, 그리고 각자 약간의 사태 이상을 느끼다가 어떤 사건으로 그들이 하나의 파티로 합쳐지는거임.

그래서 혹시나 합쳐지지 않을껄 대비해서 두번째로 다시 만나는 이벤트도 만들어 놓음.

병풍 느낌만 들지 않게끔
각자의 이상증상이 다른 pc에게도 등장하게끔 함.
ex) A:우리 아버지가 가출했어!,  B:저 노숙자는 누구지?

이게 좋은게 초반에 심어놨던 오프닝에서 나온게 후반에 등장하면서 폭발 시킬 수 있음





아 기대된다.
오늘은 3시간만 세션할거같아서 케메하고 파티결성까지만 진행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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