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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기사 퀘스트
일시
2024. 02. 17. 2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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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매 해 마지막 날이 저물어가면, 밭에 남은 건초와 작물 흔적 따위를 한데 모아 불태우는 축제가 있습니다.
지난 해의 더러운 것들을 보내 주고, 새 생명을 품을 밭에 감사를 보내는 이 날. 왕족의 일원은 수도 토렛낙 근처의 산 야키스탄 정상에서 점화식에 쓸 횃불을 받아 와야 합니다.
단 한 명의 동행인만이 허용되는 이 행사에 횃불을 나른다는 건 두 가지 중 하나를 의미합니다. 죽던 살던 딱히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왕의 사돈의 팔촌의 제증조백숙부쯤 되거나...
운반자가 다음 왕위를 이어받을 이임을 알1리거나.
해가 저물었습니다.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가 다시 떠오르기 전엔 횃불과 함께 돌아와야만 합니다.
PC 1 : 운반자
당신은 횃불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 손으로 정상 봉화대에서 불을 받아오고, 그 손으로 왕도 중앙 야회장에 설치된 제단을 점화해야 합니다.
당신은 이 일을 완수함으로서, 명실상부한 후계자로 선포될 것입니다.
PC2 : 동행자
당신은 PC1과 대단히 절친한 사이입니다. 혹은 섬기거나요. 혹은 둘 다거나.
당신은 PC1을 상대로 음모가 꾸며지고 있음을 엿들었지만, 그걸 고발할 지위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눈총을 받으면서도 호위자로 나서는 것 뿐이었습니다.
백스토리
PC 1: 릴리아나
'누가 왕위에 걸맞는 인물인가?'
만약 왕국에서 그리 묻는다면, 누구나가 질문에 이와 같은 대답을 돌려줄 것입니다.
릴리아나 공주야말로 왕의 재질이다, 하고.
릴리아나, 그녀는 왕국에서 가장 고귀한 혈통을 타고 났습니다.
으레 귀족을 지칭하는 말, 푸른 피.
그것을 가장 짙게 타고났노라 말할 수 있겠지요.
또한, 그녀는 단지 혈통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재질마저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타고난 총명함은 뭇 학자들을 탄복시키곤 하였고, 민생을 두루 살피는 어질은 어심은 까탈스런 군부와 관료들마저 절로 그녀에게 충성을 바치도록 만들었습니다.
날 적부터 기품이 넘치던 용모는 날이 갈수록 미색을 더하니, 달과 꽃이 부끄러워 모습을 감출만치 아름답다는 평판입니다.
이제껏 단 한번도 남성의 손길을 허락하지 않았노라는 일화마저 전해지니, 백성들은 그녀를 순결한 꽃에 빗대어 '백합 공주'라고 부르기에 이릅니다.
재질은 더할나위 없음이요, 민심 또한 그녀를 따르니 왕위에 오를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그녀였습니다.
하나, 그러한 위세가 꼭 이로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녀와 같은 피를 타고난 이들은 항상 그녀를 시기하고 질투하며, 저에게 쏟아지는 기대에 부흥하고자 하니 그녀에겐 바람 잘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있다면, 제 사용인인 둔야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어릴 적, 노예였던 그녀를 구하여 사용인으로 삼은 이래, 둔야는 그녀의 안식처요 버팀목, 가족과도 같은 존재로서 그녀를 보필해주었습니다.
이따금 둔야가 업수이 여겨짐을 알기에, 혹여 다치기라도 할까, 가슴을 졸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날에도 곧 끝이 다가옵니다.
매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 그로써 제 권력을 공고히 다질 것 입니다.
그리하면 누구도 둔야를 함부러 할 수 없을 테지요.
······둔야와 함께할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릴리아나는 축제의 날이 밝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PC 2 : 둔야
토렛낙 빈민굴 중 최악의 치안을 자랑하는 구역이 둔야의 고향이다. 창관 손님과 화대를 실랑이하다가 죽었던 엄마처럼은 살기 실어 발버둥첬지만, 결국 인신매매를 당해 노예 시장에 상품으로 내걸렸다.
그런 둔야를 구원한 사람은 공주였다. 공주는 둔야를 전속 하녀로 임명했다. 그 순간 자신의 남은 삶을 공주를 위해서 살기로 결심했다.
왕실에는 공주를 해하려는 무리가 많음도 알았다. 공주의 조식 스프에 독이 발견되자 그날부로 요리를 도맡았다. 창문에 낯선 괴한이 보이자 암살법도 공부했다. 모든 것은 공주의 안녕을 위하여.
둔야는 공주가 무사히 왕이 되길 소망한다. 왕이 된 공주가 낳은 아이의 유모가 되어서라도 오래도록 곁에서 보좌하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요즘 이상하게도 목욕 시중마다 공주의 모습에 얼굴이 화끈거린다. 하녀 실격인 행위라서 자책하고 있다.
곧 점화식이 다가온다. 이 점화식 운반자를 공주가 해내면 확고히 왕위의 1계승자가 된다. 하지만 행사에 비밀스러운 음모가 있음을 엿들었다. 연회때마다 하녀들을 추행하기로 악명높던 무라드가 꾸민 끔찍한 일이였다. 둔야의 발언권은 그에 비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기에, 단 하나뿐인 점화식 운반자의 호위자로서 공주를 보호하려한다.
둔야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처서라도 공주의 점화식을 무사히 완수하려할 것이다.
텍섹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
테러
오면 방 옮겨서 계속하고 턀갤에는 로그만 올림
존나
알1리가 왜 필터링임
아니 공기퀘를 진짜해?
개추 활성화함
선개추 후감상
뷰빔
신청하려면 디코 아이디 올리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