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즈음 보이스플 구인하길래 갔는데
세션이.. 진짜.. 엄청 재미없는거야
이건 마스터 탓 뿐만이 아니라 pl들도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는 사람들만 모인탓도 컸다고 봐
나는 나서서 이것저것 하는걸 좋아하던 편이었는데, 하필 그때 독감이 걸려서 펑크낼수도 없고 겨우 참여만 한 상태였음
근데 세션 진행중에 다들 조용하고 마스터 혼자 원맨쇼 해가니까
마스터가 분위기좀 환기하려고 " 아 ㅋㅋ pl들이 5초 이상 침묵하는거면 세션이 재미 없다는건데 " 라고 말했는데
... 그 말조차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음
난 아파도 다른것들에 꾸준히 대답하긴 했지만.. 그건.. 맞는말이었거든..
반박하기도 동의하기도 애매해서 대답할 수 없었어..
그렇게 정말 조용했던 세션은 끝났어..
-해피엔딩 결국 마스터도 그만하고 싶었다더라.
와 진짜 숨막히는 무서운 이야기 ㄷㄷ 이게 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