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어벤져스만 봐도 에오울때 아이언 리전에게 사람들 물건던지고
현실에서도 아프간 전쟁 이라크 전쟁 이런거 보면 민간인 오폭같은거 나고 민간인들은 군인들에게 돌던지고 이런 사례 많자너
당장 그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 의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 애꿎은 다른 이에게 화풀이하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고
진짜로 스펠각 이쁘게 나왔다고 쐈든 아니면 여기서 스펠 쓰지 않으면 안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든
당장의 위협 자체는 끝났고, 실제로 피해도 발생했고, 군중심리까지 더해지면 마을사람들 돌 던지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데
오히려 거기서 마을 주민들이 아무런 반발 없이 PC를 영웅취급해주는게 더 개연성 없어보임
만약 여기서 소셜체크든 뭐든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거나 어쩔수 없었다고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하면
NPC 몇명이 "저 자의 말이 맞소. 실제로 저들이 우릴 구해준 거 아니오? 감사는 못할 망정 돌을 던지다니!" 하면서 PC를 지켜주는 장면을 만들수도 있고
악역은 익숙하니까 하면서 다크나이트처럼 떠나면
NPC 하나가 쫓아와서 "저는... 그래도 당신들이 영웅이라 생각해요. 감사해요." 하는 식으로 감사하는 NPC가 나와서 감동적인 장면으로 만들 수 있고
악성향으로 나간다고 해도 그래도 내 덕분에 니들이라도 살아있지 않느냐고 일갈하고 니들도 태워버리겠다 협박하면
마을사람들이 돌던지기 그만두고 겁에 질린 채 PC들을 마지못해 떠받들거나 굽신거리는 장면을 넣을 수도 있잖아
스스로 수많은 장면을 만들어낼수 있는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준 상황인데 왜 갑자기 마스터가 나에게 몰카를 한다느니 하며 RP를 다 포기하고 플을 터뜨림?
최선의 선택은 아닐지언정 마스터가 고로시할 마음 없어도 충분히 생각 가능한 흐름임
민간인들이 군인에게 돌 던지는 건 세계 여론 때문에 반격 못할 걸 알고 하는 거니까 다르지. 걔네가 마을 지배한 알카에다나 is한테 돌 던지는 거 봤음?
알카에다 잡아주겠다고 민병대가 우르르 와서 총질하다가 내 가족 죽이면 던질 수도 있다고 보는데. 알카에다는 걍 미친새끼지만 민병대는 알카에다를 잡는다는 명분으로 온 사람새끼니까
그런 사례는 없지만 그렇다쳐도 그건 그냥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민병대가 정부도 아닌데 좋은 의도로 목숨 걸고 싸웠더니 알카에다가 사람 죽일 땐 닥치고 있다 민병대라고 튀어나오니 만만해서 돌 던지는 사람이 어딨겠음.
물론 이성과 감정은 별개니까 개연성으로 문제는 없겠다만 깊게 따지고 보면 이해 안가는 상황인건 맞지. 비유하면 정체불명의 민병대가 갑자기 알카에다 잡는답시고 전차 끌고 나타나서 무차별 폭격으로 다 터트려 죽인 상황인건데 거기에 대고 어떻게 돌을 던지겠냐? 그때 돌 던질 사람이면 가족이라면 물불 안가리는 사람이니 is나 알카에다한테도 대드는게 맞음.
당장의 위협이 사라지면 '이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게 사람 심리임. 하물며 당장 내 이웃, 내 친구가 아군의 파이어볼을 맞고 산화했는데 저런 반응이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 - dc App
그 파이어볼 던진 애가 당장의 위험이지 ㅋㅋ
쏜 사람이 총의 사선에 민간인이 들어있는거 알고도 '지금 긁으면 더 많은 알카에다를 죽일 수 있다', 그런 계산으로 쐈다는거 알고나면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계기는 선했어도 이 사람의 계산대로면 우리 30명을 죽여서 알카에다 90명을 죽이는 것도 문제없다고 생각할 사람인데?
그니까 그런 사람들이면 알카에다때 이미 선빵 때리다 다 죽었겠지 ㅋㅋ 자기 목숨은 신경도 안쓰는 상남자들 아님?
성내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 앎? 근데 시누이가 내 아들 딱밤한대 치면서 말린다면?
PC가 너네도 태워줄까? 하면서 협박이라도 했으면 몰라 당장 방금전까지 고블린과 싸워준 아군이었잖아 당장 얘네가 우릴 공격할수도 있다는 걸 누가 생각함 - dc App
아니 근데 네 말마따나 알카에다 90명 죽일 수 있으면 너네 30명 뒤지던 말던 내 알빠 아닌데? 이러는 싸이코들한테 뭘 믿고 돌 던지면서 개김 누가 던지면 같이 죽기 싫은 누군가가 바로 제지하는게 정상이지
차라리 니네가 알카에다랑 다를 게 뭐냐 이 쓰레기들아 하면서 개기는거면 몰라도 마을 단위로 돌 던지는 건 지금부터 누가 전멸하는지 다이다이 함 깨보자는 선언인데..
마을 사람들도 파티가 여론 때문에 반격 못할거라 생각하고 돌 던지는거고 알카에다에 비유할 정도 악성향 파티면 거기서 마을 몰살시키고 털면 되는거 아닌가?
진짜 악당보다 가식적인 영웅을 비난하는게 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겠지
un같은 국제기구와 인권이 존재 하고,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전 세계에 송출되는 현대에서 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시선들과 파티가 죄책감 느끼는건 다르지. 그리고 후자는 나도 똑같이 생각함. 정말 스펠각 예뻐서 던진거면 그냥 화끈하게 마을 사람 태워버려도 됐다고 생각함.
가식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 하는데, 이건 가식 보다는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례라고 생각함. 원래는 90명 뒤질거 20명 뒤지고 막았으면 이득인데? 이런 숫자적인 계산에서 못벗어나는거니까.
숫자적인 계산으로 민간인을 죽인 민병대나 가식적으로 민간인 희생 정당화하는 민병대나 어찌됐든 말이 안통하는 알카에다보단 훨씬 목숨걸고 항의할 가치가 있는 상대임. 알카에다가 나를 쏜다면 그건 그냥 늘 하던 일 한 거지만, 만약 민병대가 나를 쏜다면 얘는 자신의 선한 의도를 스스로 부정하는 거가 됨. 내 목숨을 걸고 불합리에 항변한다면 후자가 더 의미있다고 생각함
아 그런데 나는 처음에 알카에다를 파티에 비유한 건 아님. 걍 예시가 잘못 됐다는 거고, 어차피 이성적인 계산에만 치중해서 공감 자체를 못하는 성격의 파티면 돌 던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그냥 마을 다 태워버렸어도 이상할 거 없다고 생각함.
알카에다한테도 못깝치던 새끼들이 자기 도와주려던 애가 오사 좀 냈다고 돌을 던진다? 결론적으로 나는 이 간 큰 민간이들이 무엇이 더 의미있는 부나방이 될 지 본능적으로 느겼다면 못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잘 모르겠음. 원래 나쁜 놈이 자기 가족 죽인거면 '아, 원래 그런 애들이니까 죽였어도 괜찮아.'하고 그냥 넘길 거 민병대가 도와주려다 죽인거면 선전 포고하고 전쟁을 거는 게 가치 있는 일이란 말임?
돌을 던진게 왜 선전포고임? 파티원들은 자기들이 압도적인 강자인걸 명확히 알고 있고, 마을사람들이 죽창이랑 방패 하나씩 들고와서 포위하거나 마스터가 돌맹이 하나당 hp 1씩 까라고 선언한 것도 아닌데. 저건 그렇게까지 그 희생이 정당하다는 생각을 버리라는 항변의 거친 표현임.
돌 던지면 사람 두개골 쉽게 으스러지는데 한두명도 아니고 마을 단위로 그러고 있으면 당연히 선전포고 아닐까? 뭐 테이블에서 데미지 없고 기분만 나쁘다고 설정해둔거면 미안하고.
네말대로 돌 던지는 게 그닥 위협이 못되면 던질만 할듯
사람 뚝배기에 맞아서 피 흘리는걸 노리고 던지는 짓을 마을단위로 하면 선전포고겠지. 근데 그런 내용 없잖아
마을 사람들이 뭘 노리고 던지는 진 모르겠는데 난 마을 단위로 돌 던진다길래 그거 뚝배기 쳐맞고 피 질질 흘리고 골절되거나 하다못해 피멍 드는 정도로 생각 했음.
나도 개연성 충분하다고 봄 여기서 '모험가들에게 어떻게 개김?' 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해 보이는데 - dc App
ㄹㅇ 무슨 검은수염해적단이나 조폭집단도 아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