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 여러 번 하는 것 같은데 D&D의 선악 개념은 극히 단순함
안 그러면 남의 집에 쳐들어가서 죽이고 불태우고 돈 될 만한 거 다 긁어 오거나
신의 이름으로 사람 죽이고 다니는 놈들이 되는 게임을 애들에게 어떻게 팔아 먹겠음
그냥 만들어진 이후에 시간 많이 지났고 머리 굵어진 인간들이 계속 하게 되니까
복잡한 개념 넣으려고 하는 시도가 늘어났을 뿐이지
공식에서 그런 흐름을 완전히 거부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팀에서 어떻게 놀든 자유이긴 한데
선과 악이 분명한 히로익 판타지를 의도하고 만들었던 게임에 자꾸 이상한 거 쑤셔 넣으려고 하면
이전에는 넘어갈 수 있었던 내적 모순에 계속 고생할 각오를 하긴 해야 함
WotC에서 정치적으로 올바른 게임 만든답시고 하고 있는 뻘짓처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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