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에서 pc가 의도치 않은 부정적 결과를 낼 삘이면 gm이 먼저 "광역기 범위에 마을사람이 포함된다면 주민들은 반발할 겁니다. 계속 행동하나요?" 라고 물음.
그럼 pl은 "제 위저드는 본인 생존을 우선시하니 강행할 거예요. 팔라딘님이 평판이랑 설득 높으니 전투 끝나고 마을사람들 화를 가라앉혀 보시는거 어떤가요."라고 답하거나..
"마스터 제안이 있습니다. 주민들 가까이 있던 파이터가 주민들을 파볼 범위 밖으로 밀쳐내는 그림은 어떤가요. 아니면 주민들에게만 피하라고 말해서 내성굴림 없이 회피를.." 이라고 (룰에서는 좀 벗어나더라도.)쇼부를 보거나..
아니면 pl토크를 좀 갖고 "팀의 명예를 위해 펜타킬을 포기하죠."라며 킬각을 포기함.
근데 이런 안전장치 갖고도 기어이 뭔가 이상한(파티의 목숨이나 평판이 나락갈것같은) 상황이 나왔다 하면 걍 롤백함. (pl들은 마스터가 케어해주는 스토리씬이라고 생각하고 풀 rp했는데, 마스터가 생각하기로는 전술적 판단이 필요한 씬이었다거나.) 전투면 본인 턴 정도, 소셜씬은 선언 몇 개 정도.
보통은 주사위 안굴린 선언정도만 철회하고, 이미 주사위값 나온건 어지간하면 수용하는데 진짜 선언자체가 전술적,rp적 실수였다 싶은건 팀 만장일치 있으면 롤백가능함.
마스터나 pl 모두가 롤백 제안할 수 있고 반대하는 사람 없으면 롤백됨(반대예시:"저는 이 상황도 재밌어 보여요. ~한 방향으로 풀어나가 볼까요?)
그러니까 저 상황이었으면 주민이 타죽은 직후 마스터가 그 후폭풍을 넌지시 말했을 거고, 의도와 다르다 하면 누군가 롤백을 제안했을 거란 말임. 김 샌다면 김 새는 건데 모두가 원하는 이야기로 이끌어가는 효과는 확실함 ㅋㅋ..
생각보다 롤백을 해결책으로 제안하는 글이 안 보여서 갈겨봤다. 사실 이런건 세션0에서 정하는게 맞는거같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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