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헌홀 전 매니저 솜다리라고 합니다. 뭐지 이 듣보잡 새끼 싶은 분들도 있을테고, 좋은 감정...은 별로 없으려나. 나쁜 감정 가진 분들도 아마 꽤 계실겁니다.


 그런 놈이 왜 갑자기 뜬금없이 나타났냐 하면, 저희 사이트에서 쁘락치와 홍위병을 동원해서 역성 혁명을 일으키려고 하다가 쫓겨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위대한 령도자분께서 헌터홀 전 운영진들만 볼 수 있던 비밀 로그나 사적인 로그 등을 통째로 어느 분께 폭탄처럼 투하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입니다. 심지어 자신이 쫓겨날 때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니 이래저래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만, 뭐 어쨌든.


 그리고 그 로그를 받은 분께서 어째서인가 솜다리를 사회적으로 묻어버릴 수 있는 그 로그들을 공개하지 않고 계시는데, 저로선 마치 그쪽에서 선심을 베풀어주는 것 같은 태도를 보이는 게 솔직히 영 내키지 않아서 말이죠. 일단 그 사건에 관해선 전 지금도 제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여전히 변함없고, 그 로그가 공개되어도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변명이든 해명이든 주장이든 일단은 다 해 둘 생각입니다. 뭐, 그러고도 매장당할 만한 일이면 솔직히 매장당해야죠. 욕 먹을 짓은 욕 먹는 게 맞고.


 이 새끼 쫄려서 나온 거 아니냐 싶은 분들도 계실텐데 전혀 아니라고는 못하겠습니다만, 저도 미친 사이코패스 새끼가 아닌 이상 이유없이 욕 먹을 짓을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로그가 공개되던 공개되지 않던, 이번 일의 계기가 될만한 예전 사건에 대해서 그때 자료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정말로 제 판단이 잘못된거고, 욕을 먹던 매장당하던 하는 게 맞다면 당사자께 진심으로 사죄드릴 생각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인터넷상의 말로는 사과를 못받겠다 하면, 국내에 들어갔을 때 직접 찾아뵈고 무릎이라도 꿇겠습니다.


 그 외에 헌터홀과 관련된 질문이나 의문점, 아니면 단순하게 이 새끼는 왜 이따위로 생각하지 하는 점 같은 게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질문으로 남겨주세요. 가능한한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