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이나 위험한 지역을 탐험할 때, 시스템적으로 롱레를 말 그대로 아무 때나 가능하게 하면 숏레 요소가 많은 클래스가 활약할 기회를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것 같고, 심상적으로도 몬스터가 득시글거리는 던전에서 8시간 남짓 아무 일이 없으면 내가 생각하는 모험이랑 너무 달라지는 것 같음... 플레이어들이 자원을 전략적으로 사용했으면 좋겠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생각한 방법이:
1. 상대적으로 안전한 장소를 잡고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랜덤으로 인카운터
2. 던전으로 가정하면, 일정한 진행도(3분의 1지점, 3분의 2지점...) 마다 '안전할 것 같은 장소' 를 미리 지정해 두고, 그 전까지는 롱레가 불가능하다고 못박기

둘 중 어느 게 괜찮아 보임? 이거 말고도 괜찮은 방법 있으면 좀 추천해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