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시나리오를 써오는 것 만큼이나 플레이어가 해야할 기본적인 노력에 가깝다고 본다. 시스템을 막론하고.

 

 

니 캐릭터가 무슨 생각을 하며 여기에 끼어들지는 니가 정해야지 라는거. 그것까지 떠먹여줘야하냐....그런 느낌?  

 

'유령의 집' 에서도 그 집 주인이 자기 장학금 대주는 물주라는 설정을 해서라도 저택에 불지르고 탈주 못할 동기를 알아서 만들어야지.

 

물론 좋은 시스템이나 경험많은 플레이어 마스터는 그런 것도 체크해주지만, 동기 만드는 건 플레이어의 영역이기도 하다고 본다. 분명.

 

 

맨날 의뢰비 받고 해결에 나서는 '해결사' 같은 동기의 캐릭터만 만들고

 

사건의 '당사자'를 만들어 버릇되지 않으니 동기조차도 시나리오나 마스터가 다 알아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해결사'들은 수지타산이 안맞으면 불지르고 튈 수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