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 빨리빨리 본편이나 들어가지 왜 계속 헛소리야 하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지금은 운영진이 아닌지라 그때 회의에서 쓰던 자료를 확보를 못했습니다. 일단 현 운영진들한테 요청해보긴 할 텐데 혹시나도 못받으면 걍 이 새끼 지 입맛대로 소설쓰네 하시면 됩니다.
아 근데 탈갤은 도배나 이런 거 괜찮나...? 이것까지 해봤자 세 개째니까 괜찮겠지. 일단 여기엔 아까 쓴 끌에서 빼먹었던 내용하고 헛소리랑 음모론 같은 걸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까 합니다.
1) 헌터홀 번역부에 관해서
번역노예 솜다리가 군인 월급을 탕진해서 모은 룰북을 번역하기 시작하면서 헌터홀에서 돌아가는 룰이 늘어났습니다. 뭐 죄다 모기국 밖에 없지만. 그리고 그 외에도 메이드 RPG라던가 하는 다른 번역을 하는 분들도 계셨고. 일단 헌터홀 핵심목표에 지금은 마치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날치기로 뺐지만 번역본의 확보 및 배포 라는 게 있었던지라. 그리고 사람이 늘어나니까 걍 워드로 파일 막 주기에도 좀 위험할 것 같고. 그래서 번역부를 중심으로 번역본 배포 방침을 세웠습니다.
우선 마스터본과 플레이어본을 별도로 제작. 두 개의 차이가 뭐냐고 하면, 마스터본에서 마스터 데이터(몹 데이터라던가, 펌블표나 이런 거)를 뺀 게 플레이어본입니다. 플레이어본만으로는 마스터링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고, 뭐 그래도 시노비가미 같은 건 플레이어본만 가지고 돌리는 걸 적발해서 쓰지말아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습니다만 뭐 어쨌든. 그렇게 해서 마스터본과 플레이어본을 해당 룰북을 인증한 마스터에게 전달. 이라는 시스템이었던지라 기본적으로 전부 낯권 단위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1권 가진 사람한테는 1권만, 1~3권가진 사람한테는 1~3권 전부 이런 식. 그리고 플레이어본은 마스터가 플레이어에게 전달.
근데 이것도 왠지 좀 후달려서 솔직히 조작하려면 조작합니다. 걍 아는 사람 책 빌려와서 사진 한 방 찍고 인증한 다음에 룰북 파일만 받고 튈 수도 있고, 그때는 외부 사람들한테도 번역본을 제공해주고 있었던 시기라서 이대로라면 나중에 문제 터지면 좆되는거 아니냐 해서 이것저것 방법을 생각했었습니다. 책의 뒷편이나 이런 정해진 위치에 헌홀 닉네임이나 아이디를 적으면 지우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한테 양도나 이런 것도 안되니 개꿀 아니냐 했지만 책에 낙서하는 게 싫다라는 의견이 있어서 실패. 결국엔 '배포자마다 별도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식으로, 문제가 터지면 해당 PDF 파일의 비밀번호를 조회해서 누가 문제를 터트렸는지 추적하는 식이 정착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진짜 개좆같았던게, 시노비가미 같은 건 양이 존나 많아서 한 권을 을 파트 네 개로 나눠서 했는데 시발 이걸 마스터랑 플레이어본이랑 따로 하면 PDF파일에 비밀번호를 여덟번을 걸어야됩니다. 진짜 이때가 번역부들 헬게이트였네요. 번역부 폐지하고 제일 신났던 게 번역부들이었음.
그러다가 티알클이 로그호라 정발을 하게 되고, 야 시발 일본 룰 이제 국내 들어온다 우리 좆되는 거 아니냐 해서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번역본을 걍 개인이 사용하는 용도. 그러니까 뭐 고작해야 한 네 다섯명 팀 정도가 돌려서 사용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헌터홀처럼 규모가 있는(실 활동 인원은 그때나 지금이나 많아야 20명 정도지만, 가입자 수가 그때 300 정도 였던지라) 커뮤니티에서 커뮤니티 단위로 배포를 하면 이건 무조건 고소각이었던지라. 운영진과 번역부 만장일치로 시발 번역부 조까 하고 폐지합니다. 이후로는 번역본 배포 안합니다.
2) 위대한 헌홀의 령도자님에 대하여
이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헌홀이 커뮤니티로서 자리를 잡기도 전인 2012년 헌홀 1기부터 활동을 했으며, 솜다리가 군대를 가있는 동안 헌홀 지켜내었고, 이후에도 자기말로는 헌홀을 위해 다대한 공을 세웠지만 마지막에 홍위병과 쁘락치를 동원해서 역성 혁명을 일으키려는 것이 고발당하여 영구추방 당하고, 헌터홀의 기밀 문서를 통째로 어느 분께 넘겨버린 분이 되겠습니다. 탈갤글을 뒤져본 결과, 3회 언급이 되어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탈갤 역사 탐방을 겸해서 둘러보고 오시길.
일단 이분의 주된 사상은 댄디북한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네이커 카페 댄디는 국내 TRPG계의 진보를 막는 악이며, 헌터홀은 그 댄디를 물리치고 국내 TRPG계의 새로운 허브가 되어야한다! 라는 게 이 분이 줄곧 주장하셨던 내용으로. 이분은 이후에 당시 운영진들이 전부 자신의 사상에 동조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상은 아무도 동조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령도자님의 충실한 심복이었던 병신 솜다리가 이분이 가져오는 헛소리들을 믿으며, 헌홀도 외부에 자기 방어를 할 수 있어야 해! 하고 있었긴 하지만, 솔직히 상식적으로 대가리에 뇌가 박혀있는 사람이라면 댄디가 애초에 망할 리도 없고, 댄디가 망한다고 해서 헌홀이 그 자리를 꿰어찬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는 걸 알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헌홀은 그냥 존나 친목하면서 자기네들끼리 노는 곳이라서 애초에 커뮤니티 발전이나 이런 거에 운영진들이 관심이 없어요. 저도 그렇고. 당시의 운영진들의 주된 생각은 '댄디가 망해봤자 우리는 어차피 감당 못한다. 차라리 댄디랑은 우호적으로 지내는 것이 낫다.'였고, 당장 저만해도 헌터홀이 좆같이 변해버리면 내가 앞장서서 여길 폭파시켜버릴거다 라고 운영챗에서 말하고 다녔던지라.
그래서 지금은 모르겠는데 일단 최근 몇 년 동안 일플에는 헌터홀 출신의 마스터가 왠만해선 한 명 이상 가있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한 적도 있고. 일플에서 겁스 경품으로 받은 분, 그거 제가 기증한겁니다. 솔직히 겁스는 못하겠더라. 더 무서운 건, 이 댄디북한설을 창안했던 분조차도 일플에서 마스터링을 보면서 그쪽 사람들하고 얼굴이 트여있는 사람이었고, 사비를 털어서 경품을 기증하기도 했었다는 겁니다. 난 진짜 이 사람을 지금도 이해하지 못하겠음.
그리고 이분은 어째서인가 항상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는 IRC가 아니고 스카이프로 통화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때는 아 왜 귀찮게 통화질이야 라고 밖에 생각 안했지만, 지금은 자기한테 불리한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고 했던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분이 쫓겨나기 전에 지금 매니저랑 이야기를 하면서 영구 추방 풀어라. 안그러면 기밀 로그들 전부 보내버리겠다라고 직접 이야기를 했고, 아니 근데 시발 이거 냅두면 이거가지고 계속 지랄하면서 지 마음에 안내키면 폭탄 터트린다 이럴건데 남겨서 뭐합니까? 이때는 어차피 매니저도 뭣도 아니었던지라 아무것도 못했지만. 뭐 그래서 결국엔 그 로그가 전송되게 되었고, 솜다리가 쫄려서 이 장문을 써갈기고 있다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 그리고 더 빡치는 건 나중에 댄디북한설이 댄디쪽으로 흘러들어가서 댄디에서 추궁했더니 당시 운영진들이 전부 자기랑 같은 생각이었다 이딴 말을 했다는 건데, 진짜 얼척이 없어가지고. 당시 운영진들 누구 하나 붙잡고 물어봐도 지랄이라는 소리 밖에 안할겁니다. 시발 뭐 이것도 니들끼리 짜고치네 하면 할 말 없는데. 어쨌든 지금은 헌홀에선 언급을 해선 안되는 사람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놈의 쁘락치라는 거 좀 쓸거면 티 안나게 쓰던가. 애초에 쁘락치니 홍위병이니 이딴 말만 안했어도 애초에 이쪽에선 쫓아낼 명분조차 없는 건데 참. 그리고 단순하게 운영진을 갈아엎자고 하는 거까지 헌홀에선 괜찮습니다. 만약에 그게 주된 의견이라면 투표 걸고, 매니저 갈아치우고 끝이에요. 근데 시발 애초에 매니저고 운영진이고 좆도 권한도 없고 잡일이나 하는 노예들인데 이거가지고 독재소리니 뭐니 들었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빡친다.... 후... 독재도 시발 독재할 권력이 있어야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헌홀의 IRC와 분위기
탈갤에서 적절하게 표현해주신 분이 있더군요. 시발 IRC는 좀 병신같더라. 맞습니다. 병신처럼 놉니다. 처음 오는 신입한데 다 비켜 저 체리는 내꺼야 이 지랄을 하는 저같은 미치광이들이 산재해있는데 병신같지 않으면 이상한거죠. 그리고 애초에 일본 룰 하는 사람은 일본쪽 서브컬쳐 영향을 받거나 적어도 그쪽이랑 성향이 맞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그리고 헌홀은 탈빌덕 분위기가 조금 있어서 시노비같은 것도 즐겜빌드 가져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시발 그거 왜 드냐 팀한테 민폐네 적어도 이런 분위기는 아니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 이것도 팀이랑 사람 나름이겠지만 그렇게 따지만 뭐 말 할 것도 없겠네.
텍섹은 안합니다. 시노비 에로 서플 번역하고 돌린 게 저입니다만 시발 하지마세요. 그때 플레이어분이 적당하게 표현을 해주셨는데 씬 하나를 하는데 현자 타임이 온다. 시발 근데 그걸 12번 해야한다. 저야 비겁하게 마스터라는 걸 가장하고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왜 하는 지 이해 못하겠음. 사타스페 19금 플레이라고 걸고 돌리고 있는데 안야합니다. 뭐 이것도 이제 다 끝나가긴 하지만 어쨌든.
일단은 그래서 ㅈㅇㅅ니 ㅃㄴㅇ니 하는 인간들이 흘러들어왔었고 둘 다 지금은 쫓아냈지만. 걍 채널에서 멍하니 지켜보면 이건 무슨 미치광이들인가 싶으실텐데 그냥 그런 분위기입니다. 취존요. 그래도 신입들한테는 최대한 배척 안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하고 있고, 애초에 헌홀은 ORPG 커뮤니티라기보다는 그냥 친한 사람들끼리 OR도 하고 칼바람도 가고 던파도 하고 마크도 하고 이런 곳이라는 분위기가 더 강합니다. 예전엔 유희왕이 점령해서 유희왕홀인 줄 알았음. 뭐 그런 분위기 자체가 처음 들어오는 사람한테 부담일수도 있다는 건 알겠는데 아니 뭐 어떻게 합니까. 이미 그렇게 된 걸.
그리고 헌홀은 최근에야 탈갤이니 트위터니 홍보를 시작했는데 그전에는 아예 홍보라는 걸 끊고 살았어요. 간간히 일플에서 나가서 헌터홀 많이 찾아와주세요! 했던 거 정도. 일단 홍보를 안하니까 찾을 사람만 알아서 찾아서 들어오고, 주로 누군가에게 소개받아서 오고 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뭐랄까 한 번 필터링이 되어서 들어오는 느낌이 있달까. 그래서 어찌됬든 좁아터진 인맥풀에서 지들끼리 시시덕덕거리면서 잘 노는 곳입니다. 그리고 헌홀 운영진들도 이런 '숨겨진 맛집' 같은 느낌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이었던지라. 지금은 모르겠네요. 은거한 화석이라서.
뭐 오면 말리지는 않겠는데 딱히 오라고 권하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다들 알아서 찾아가면서 잘 놀잖아요? 왔다가 좆같으면 걍 가면 되는거고.
자료랑 로그 확보가 좀 늦어질 것 같네여. 헛소리는 슬슬 그만하고 자료 받는대로 다시 적습니다.
결론: 칭목질은 나와 너와 우리를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