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에는 마스터링을 하는 사람이 꽤 있다. 다섯에서 여섯 명 정도 있나.
팀이 크다 보니까 가능한 일이다. PL까지 합하면 총합 스무명 정도는 되는 팀이니까.
그러던 어느날, 마스터가 화를 내며 세션을 폭파하고 팀에서 영영 나가 종적을 감추었다.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마스터링을 하는 사람이 고정되어 있다. PL들 또한 오래 플레이했다면 마스터링을 응당 함으로써 마스터들에게 PL의 재미를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재미의 재분배가 필요한데 PL이 마스터의 고혈을 뽑아먹는 것 같다. 나도 어느샌가 TRPG가 재미 없어졌다. 좆같은 새끼들. 안녕.
이런 정도의 글이었다. 맨 처음엔 마스터의 심정에 대해서 이해했다. 갑작스럽게 분노와 불만을 풀어내고 도망친 그 친구가 딱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이어져서는 화가 났다. 내가 PL로 즐기는 것이 협박이라도 해서 이루어지던 것인가? 다른 돌아가는 세션이 많은데 그걸 하면 되지 않는가? 불만스러우면 휴식기를 가졌으면 됐던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어져서는 한탄을 하게 됐다. TRPG 팀원 이전에 친구를 잃었다는 사실에.
보고싶다 친구야. 디스코드 계정도 지우고서는 사라져버린 네가 그립구나. 나 또한 TRPG에서 재미를 찾기 어려워졌으나 함께 게임을 하던 사이로써의 네가 그립구나.
TRPG 갤러리 여러분은 이러한 딜레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TRPG 세션을 돌아가며 서로 제공하는 것은 필수화되어야만 하는가? 아니면 밥을 사준다 해서 자신도 사줄 필요는 없는 것처럼 필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나도 마스터링하고 직업적인 일정바뀌고 해서 닌자슬레이어는 완주 1번빼고 제대로 못한게 3년째인데 스스로 누칼협이라 생각하고있음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남에게 불평할건없는듯
어차피 마스터링도 재밌고 일정은 한정돼있고 이번캠페인 잘 마치면 나도 좀 즐기면서 휴식해야지 이정도인듯
난 시작할 때부터 마스터였고 내가 좋아서 한거라... 오히려 PL로 참여한 경우가 괜찮은 지인의 플이라던가의 특수한 케이스 티알 자체에 흥미가 떨어진 구간은 여러번 있었는데 그럴땐 걍 쉬다 옴
연락처가 없다면 참 아쉬운 일이지만, 그래도 디코 이외의 연락 수단이 있다면 "푹쉬고 돌아와" 정도 남겨봐
누칼협인것맞고 그걸로 화내긴 애매한것도 맞긴한데 플레이어만 하던놈이 누칼협이라고 하면 개쓰레기새끼지 매달 치킨 하나씩이라도 상납하면 몰라
맨날 자기 집 가까운곳에만 약속잡고 빈말로도 내쪽으론 오겠다고 안하는 새끼 보면 어떤느낌임?? 누칼협??
밥 얻어먹었으면 사주는게 필수가 아니라는데에서 니 인성이 드러난다. 얻어먹었으면 사주는건 필수가 맞아. 그게 ㅅㅂ 어떻게 필수가 아니냐? 인간관계 유지하려면 못해두 2번 얻어먹을 때 1번은 되갚아야지??
그동안 PL 시켜달라고 말 안했으면 개소리임
빼도박도 못하고 병신이지
마스터링 재주고 경험이고 없는 플레이어가 마스터링하고 싶다고 조물락거린 맛없는 플레이가 그렇게 먹고 싶은거야...?
이미 그 상황을 벗어난 친구는 안타깝지만서도 나간 친구는 언젠가 그렇게 행동한것에 대해서 후회할수도 있고 돌아오게 되면 잘 추스려서 잘됬음 좋겠다
너가 쓰레기새끼임
마스터링 하는 사람이 여럿이니까 그 팀에 들어가면 그만이라는 마인드인거같은데, 고혈 빨려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꿀만 빨면 그만이라는 새끼들이 열 다섯이나 된다는거네? 어지간해선 달에 한 번 치킨이라도 대접하던, 그림이라도 그려올리던, 협조요청 받으면 성실하게 응하던 해서 고마움이라도 표시하길 마련인데 뭐? 딱하게 여겨? 나갔다던 지엠이 니가 쓴 이 글 읽으면 얼척이 없어서 있던 미련도 사라지겠다 야.
말 한마디 안 하다 갑자기 급발진 박고 탈주하는 걸 뭐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 ㅋㅋㅋ 마스터 본인이심?
말 한마디 안했다는 말이 없는데 개소리노 그리고 말 한마디 안해야하냐? 개고생하는게 뻔한데 인연을 이어가고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그 개고생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게 당연한건데 그런것도 안하고 안쓰럽다느니, 보고싶다느니
얻어쳐먹기만하다가 손절당하면 부끄러운줄 알겠거니 했는데 지 잘못 하나도 없다는 마인드로 뻔뻔하게 이딴 글 쓰는거 보면 얼마나 역겹겠냐
필요 이상으로 과민반응 하는 이유가 뭐임? - dc App
역겨운 놈인데 익명이니 욕을 안할 이유가?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
병 있니?
저런 상황 직접 겪어보면 이런 말 나오긴 함 대응이 안 좋았던 건 맞는데 감정이 이미 쌓인 상태라서 잘못했단 생각은 안듬
마스터만 계속 했는데 나도 PL이 하고 싶다 -> 정상 허심탄회도 안하고 갑자기 좆같은 새끼들이라면 발화하면서 나감 -> 병신 PL만 계속 했다 -> 정상 / 우리 팀 마스터가 마스터링에 푹 빠졌으니 나는 안나서도 될 거 같다 -> 정상 마스터들 PL하는거에 굶주린거 뻔히 보이는데 누칼협하면서 숟가락만 얹음 그러면서 그걸 굳이 합리화하려고 함 -> 병신
+티배깅 다해놓고 딱하당 돌아와줭 ㅠㅠ -> 사탄도 울고감
급발작은 옹호할 생각도 안드노 - dc App
탈주한새끼가 병신아닌가 PL로 참가하고싶다 이말 하나 못하고 그냥 병신짓한거로만 보이는데?
하나 못해서 급발진 처하노 - dc App
말을 하지 나 플레이어 하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