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쯤? 어쩌다보니 패파로 입문 이후 패파의 세계로 납치되어
D&D5판 마스터, 플레이어 룰북 다 사두고는 패파1e랑 패파2e만 해보고 있던 뉴비야
물론 재밌게 하고 있으니까 문제는 없어!
평일에 디지게 바쁜 와중에 주말에 세션 하는 기대로 버티고 있지!
그러다 얼마 전에 1e를 하던 세션이 모듈 3개를 스토리를 이어 하기로 한 세션인데
한 한 달간에 플레이 끝에 2월 중순에 첫 번째 모듈이 엔딩이 났어!
캐릭터들도 1렙에서 2렙이 되었고, 엔딩이 비록 현실적인 타협으로 부패한 체제에 굴복한 느낌이라 찝찝하지만
하하호호 웃기만 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책임을 생각해야 하는 흥미로운 전개라서 기대되고 더 깊이 몰입이 되었던 데에다
그렇기 때문에 내 캐릭터가 개인적인 이유를 위한 모험에서 더 큰, 이상적인 목표를 위한 모험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나만 아는 이야기는 그만하고 아무튼 그래서 2번째 모듈을 기다리며 뭔가 기념을 하고 싶어서 뭐할까 하다가
일정에 쫓기며 너무 급하게 만드느라 제대로 그릴 시간이 없었던 캐릭터 포트를 다시 그려봤지!
그림 얘기하려고 서론이 길었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사실 도움을 받았음에도 채색은 자신이 없어서 아직도 선만 있는 게 더 맘에 들어
피부색이 이상한 이유는 페츨링(Fetchling)이라는 마이너 종족이라서 그래!
동네에서도 허구한 날 피부색으로 불린다...
끄끄끄...
처음 그렸던 거는 진짜 급하게 그린 나머지 여러 가지 컨셉 낙서했던 것 위에 바로 쓱싹한 나머지...
이랬었거든 끄끄끄끍...
사실 이미 2번째 모듈을 시작한지 좀 시간이 되서 이미 New포트로 열심히 즐기고 있지... RTX On 된 것 마냥 하도 달라져서 적응하는 데는 좀 걸렸지만...
2번째 모듈부턴 스토리 중심에 처음에 적당히 특성 맞추어 작성했던 PC의 개인 스토리가 중요하게 엮이고 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하는 중이야 흐흐흐
드래곤즈 도그마2 에서도 폰으로 대기 중이다;;; 딱 대;;; 여기서도 우리의 모험은 이어진다;;;
이 패파1e 세션 말고도 패파2e 쪽도 스타일도 너무 다르고 캐릭터를 좀 급하게 그린 편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었어서 이번에 하나 그린 김에 또 그려주고 있어
근데 전보다 더 바빠져서 도대체 언제 완성 시킬 수 있을지 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올리려고
어쩌겠어 취미 생활을 할 시간은 계속 줄어드는 걸!
팀원들 중에 여길 보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거 같아서 보자마자 누군지 알겠지만...
이런 식으로 되고 있어
아직 옷 부분을 디테일하게는 거의 안건드렸지만 (짜피 토큰 따면 짤릴 것 같아서...)
아무튼 패파 4개월차? 5개월차? 하는 동안 재밌었다고-
시간만 있었어도 오랜만에 만화로 그리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진행됬었다...
패파, 이 디지게 방대한 데이터 보고 나니까 DnD5판은 아쉬운 점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그래서 발더스로 DnD 말고는 모르는 실친들도 일정이 여유로워 질 때 즈음에 꼬셔볼까 생각도 들고
앞으로도 재밌게 하자고~~
감사는 팀에서 하라는 말은 이미 하고 있으니까 상관없다~
개추개추 페츨링 종종 NPC로 보긴 했는데 PC로는 처음 보네
ㄱㅅㄱㅅ 종족 자체가 유니크 하고 독특한 요소들도 있다보니 스토리적으로도 재밌게 하고있어요
패파1 동지추!
패파는 개추야
패파추
어드벤처 뭐했음
골짜기의 마지막 희망(Hollow's Last Hope)!
패파를 다하네
패파의 다크엘프인가보네
패파하는 애들 대부분 정병있는데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