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룰의 강한 NPC랑은 이야기가 다른 게 비시머는 그 '강한 NPC'가 캐메 단계에서 강제로 엮여지잖아
익명(58.29)2024-03-14 14:24
답글
표상은 애초에 GM이 자캐딸하라고 있는게 아니라 PC들이 자캐딸 칠때 접수받는 샌드백 하라고 있는거임. 나는 언데드 존나싫은 클레릭 할거다, 그럼 만만한 악귀술사 삿대질한 다음에 저 씹새끼가 내 PC가족을 죽였어요 하고 부정적 2점 박는 거임
익명(104.28)2024-03-14 14:26
답글
저거 없이 한특것 출신 요상한거 주렁주렁 달고나와봤자 GM이 얘를 실세션에서 어떻게 접대해줄지도 미지수고 그냥 그 파티는 히오스가 될 뿐임. 근데 표상이라는 대충 판타지에서 있을법한 추상적인 샌드백들을 끌고와서 GM한테 세계관이랑 엮을 구실을 강제하는 거지. "이래도 니가 이 세계에서 날 무시할 수 있을지 볼까?" 이게 표상임
익명(104.28)2024-03-14 14:28
답글
만렙 PC보다 강한 몹이 표상 따까리들인 시점에서 무작정 자캐딸 접수요원이란 건 너무 좋게만 보는 것 같은데... 그 세계관이랑 엮을 구실이란 거 자체가 불호인 애들이 싫어하는 이유라는 게, 강한 NPC들이랑 쪼렙일 때부터 엮이면서 역체감 당하는 게 대다수였던 것도 있고
익명(58.29)2024-03-14 14:30
답글
표상보고 GM 자캐딸이라고 단정짓는 애들은 둘 중 하나임. 표상의 서사적인 역할이 뭔지 모르는 겜안분이거나, 그 겜안분 마스터가 자캐딸로 악용하는 것만 봤거나.
익명(104.28)2024-03-14 14:30
답글
포렐이든 어디 다른 판타지룰 세계든 강한 NPC와 엮어지지 않을 선택지가 없다는 게 문제
익명(58.29)2024-03-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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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북에서 표상점수 활용에 나온 예시만 봐도 표상이 직접 행차해서 얼굴 비추고 쪼렙 PC들 기죽이는 건 거의 없음. 부정적 관계면 그 표상을 적대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그 PC의 연줄이나 잠재적인 쫄따구 세력을 조명하는 식이지
익명(104.28)2024-03-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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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감 있는 NPC를 통한 서사적 구실이든 인연 묘사 장치든 그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결국 다른 룰에선 자기들이 넣고 싶다 하면 넣는 건데 굳이 룰에 넣어서 선택지를 없앤 거 자체가 문제라고
익명(58.29)2024-03-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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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룰 없이는 시도가 어려운 고급 노하우인 것도 아닌데 말이야
익명(58.29)2024-03-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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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 표상이 필수가 아니게되면 그 시점에서 세계에 엮이고 GM의 조명을 받는건 PL의 백스 적는 능력에 크게 좌우됨. 그리고 13시대는 한특것과 출신의 자유분방함때문에 섞이기도 어려운 PC, 즉 씬에 따라 조명을 비춰주기 어려운 PC가 생기기 십상임. 표상은 오히려 뉴비 마스터와 뉴비 PL의 세계흡착력을 모두 상황평준화시켜주는 도구임
익명(104.28)2024-03-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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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NPC랑 쪼렙일때부터 엮인다는거 자체가 사실 게임 이상하게 굴린거임 ㅋㅋ 공식시나리오 아무거나 집히는대로 찾아서 조금만 읽어봐도 그렇게 굴리는거 하나도 없음
익명(104.28)2024-03-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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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말은 뉴비 친화용 스토리훅이란 건데 결국 뉴비 아니면 불필요한 룰이란 거 아니냐
익명(58.29)2024-03-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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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세팅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자신의 캐릭터를 엮는건 고급 노하우가 맞음
엮는거까진 고급이 아닌데, 실제로 엮고 나서 마스터가 액션하면 받아주질 못해서 안 엮고 구경꾼이나 조연하려는 플레이어도 많다는걸 감안하면 이야기의 중심에 들어가려는건 고급 테크닉임
익명(strike9782)2024-03-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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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파워를 게임화 해놓는게 좋은거임
초보도 해야하니까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임
결정적인 구현 과정에 문제가 있지만...
익명(strike9782)2024-03-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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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이 왜 필수여야하는지를 설명한 거임. 4명 구하는 것부터가 trpg 관문인데 그 4명이 전부 균일한 서사역량을 가진다는건 당연히 말이 안됨. 그리고 백스를 잘 써서 마스터한테 스포트라이트를 잘 받는 플레이어라는건 결국 세계의 심상을 읽고 흥미로운 백스를 쓰면서 그걸 누물보가 아니라 마스터가 주의를 기울일만큼 세계관과 흡착된 백스를 쓴다는 걸 말함
익명(104.28)2024-03-14 14:54
답글
그럼 결국 표상은 독이 될 일이 없다는 결론이 나옴
익명(104.28)2024-03-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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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지 않는다의 기준이 서사적인 RP 최적화라면 그렇게 느껴도 딱히 반대할 생각은 없는데, 불호인 것의 기준은 재미가 있다 없다임...
익명(58.29)2024-03-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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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나는 표상을 벗어나서 독자적인 백스를 쓸 거고 그걸 마스터가 룰에서 제시해준 가이드라인 없이 내 자작백스에 맞춰서 눈치껏 호응해줄거라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나 재미가 없는거지 표상이 자캐딸이라 재미없는게 아님
익명(104.28)2024-03-14 15:08
답글
그리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실제로 흥미롭고 마스터가 호응해줄만한, 그리고 표상으로부터 아무것도 취할 것 없이 독자적인 삼위일체의 백스를 쓰는 사람 비율은 한정적일테고 나머지는 마스터가 씨발씨발거리면서 개인케어 해줘야함
꼴랑 저게 자캐딸이면 포렐은 뭐 투명드래곤이노
다른 룰의 강한 NPC랑은 이야기가 다른 게 비시머는 그 '강한 NPC'가 캐메 단계에서 강제로 엮여지잖아
표상은 애초에 GM이 자캐딸하라고 있는게 아니라 PC들이 자캐딸 칠때 접수받는 샌드백 하라고 있는거임. 나는 언데드 존나싫은 클레릭 할거다, 그럼 만만한 악귀술사 삿대질한 다음에 저 씹새끼가 내 PC가족을 죽였어요 하고 부정적 2점 박는 거임
저거 없이 한특것 출신 요상한거 주렁주렁 달고나와봤자 GM이 얘를 실세션에서 어떻게 접대해줄지도 미지수고 그냥 그 파티는 히오스가 될 뿐임. 근데 표상이라는 대충 판타지에서 있을법한 추상적인 샌드백들을 끌고와서 GM한테 세계관이랑 엮을 구실을 강제하는 거지. "이래도 니가 이 세계에서 날 무시할 수 있을지 볼까?" 이게 표상임
만렙 PC보다 강한 몹이 표상 따까리들인 시점에서 무작정 자캐딸 접수요원이란 건 너무 좋게만 보는 것 같은데... 그 세계관이랑 엮을 구실이란 거 자체가 불호인 애들이 싫어하는 이유라는 게, 강한 NPC들이랑 쪼렙일 때부터 엮이면서 역체감 당하는 게 대다수였던 것도 있고
표상보고 GM 자캐딸이라고 단정짓는 애들은 둘 중 하나임. 표상의 서사적인 역할이 뭔지 모르는 겜안분이거나, 그 겜안분 마스터가 자캐딸로 악용하는 것만 봤거나.
포렐이든 어디 다른 판타지룰 세계든 강한 NPC와 엮어지지 않을 선택지가 없다는 게 문제
룰북에서 표상점수 활용에 나온 예시만 봐도 표상이 직접 행차해서 얼굴 비추고 쪼렙 PC들 기죽이는 건 거의 없음. 부정적 관계면 그 표상을 적대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그 PC의 연줄이나 잠재적인 쫄따구 세력을 조명하는 식이지
무게감 있는 NPC를 통한 서사적 구실이든 인연 묘사 장치든 그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결국 다른 룰에선 자기들이 넣고 싶다 하면 넣는 건데 굳이 룰에 넣어서 선택지를 없앤 거 자체가 문제라고
그게 무슨 룰 없이는 시도가 어려운 고급 노하우인 것도 아닌데 말이야
오히려 이 표상이 필수가 아니게되면 그 시점에서 세계에 엮이고 GM의 조명을 받는건 PL의 백스 적는 능력에 크게 좌우됨. 그리고 13시대는 한특것과 출신의 자유분방함때문에 섞이기도 어려운 PC, 즉 씬에 따라 조명을 비춰주기 어려운 PC가 생기기 십상임. 표상은 오히려 뉴비 마스터와 뉴비 PL의 세계흡착력을 모두 상황평준화시켜주는 도구임
강한 NPC랑 쪼렙일때부터 엮인다는거 자체가 사실 게임 이상하게 굴린거임 ㅋㅋ 공식시나리오 아무거나 집히는대로 찾아서 조금만 읽어봐도 그렇게 굴리는거 하나도 없음
니 말은 뉴비 친화용 스토리훅이란 건데 결국 뉴비 아니면 불필요한 룰이란 거 아니냐
캠페인 세팅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자신의 캐릭터를 엮는건 고급 노하우가 맞음 엮는거까진 고급이 아닌데, 실제로 엮고 나서 마스터가 액션하면 받아주질 못해서 안 엮고 구경꾼이나 조연하려는 플레이어도 많다는걸 감안하면 이야기의 중심에 들어가려는건 고급 테크닉임
서사 파워를 게임화 해놓는게 좋은거임 초보도 해야하니까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임 결정적인 구현 과정에 문제가 있지만...
표상이 왜 필수여야하는지를 설명한 거임. 4명 구하는 것부터가 trpg 관문인데 그 4명이 전부 균일한 서사역량을 가진다는건 당연히 말이 안됨. 그리고 백스를 잘 써서 마스터한테 스포트라이트를 잘 받는 플레이어라는건 결국 세계의 심상을 읽고 흥미로운 백스를 쓰면서 그걸 누물보가 아니라 마스터가 주의를 기울일만큼 세계관과 흡착된 백스를 쓴다는 걸 말함
그럼 결국 표상은 독이 될 일이 없다는 결론이 나옴
독이 되지 않는다의 기준이 서사적인 RP 최적화라면 그렇게 느껴도 딱히 반대할 생각은 없는데, 불호인 것의 기준은 재미가 있다 없다임...
그건 '나는 표상을 벗어나서 독자적인 백스를 쓸 거고 그걸 마스터가 룰에서 제시해준 가이드라인 없이 내 자작백스에 맞춰서 눈치껏 호응해줄거라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나 재미가 없는거지 표상이 자캐딸이라 재미없는게 아님
그리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실제로 흥미롭고 마스터가 호응해줄만한, 그리고 표상으로부터 아무것도 취할 것 없이 독자적인 삼위일체의 백스를 쓰는 사람 비율은 한정적일테고 나머지는 마스터가 씨발씨발거리면서 개인케어 해줘야함
턀갤제일자캐딸관종인 로타링이 좋아하면서 자작 표상 만들던 거 보면 알지...
그 기관장치는 안 읽어봐서 몰루
첫댓말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