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지지자 중에서 그런 사람이나 최소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온라인 오프라인 다 합쳐서 지금까지 딱 너 한명 봄.
익명(110.70)2016-07-15 23:36
ㄴ그럼 내가 수정주의자인가보지. 아니면 모순이던가.
익명(218.37)2016-07-15 23:47
PC 운동을 지지하지만 그것을 타인에 대한 검열의 수단으로 쓰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익명(218.37)2016-07-15 23:49
내가 느끼는 불편러의 불편함이 이런거지. 불편러들은 타인을 계도하는게 아니라, 그냥 교정하고 검열하려 듬. 계도나 교정이 뭐가 다르냐 싶기도 하겠지만, 의미가 아주 미묘하게 차이나는게 있음.
ㅊㅊ(58.123)2016-07-15 23:54
PC는 스스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거지, 강제로 주입해서는 안되는거다. 게다가 무슨 언어 구조주의의 신봉자들인지, 단순히 언어적 표현들을 입막음만 하면 의식이 변하는걸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나는 의식이 먼저 변해야 언어가 변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상당수의 PC 파생 활동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봄.
ㅊㅊ(58.123)2016-07-15 23:57
Everything Subjective,
익명(221.151)2016-07-15 23:57
한가지 예시로 씨발이란 욕의 사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크게 두가지로 설명하자면,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씨발이란 말은 욕이니까 쓰면 안돼'라는 금지만 하고 위반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씨발이라는 단어의 내포된 내용과 그 욕을 사용함으로써 어떠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스스로 그 사용에 대해서 판단하게끔 하는 게 있다. 당연하게도 난 후자를 지지하는 거고.
ㅊㅊ(58.123)2016-07-16 00:03
ㄴ Mindblindness 이론 말하는거구만
익명(221.151)2016-07-16 00:06
지금 인터넷 상의 대부분의 불편러들은 '비하니까 쓰면 안되요' 라고 단정적으로 금지를 요구하는게 대부분이고, 굉장히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성격이 강하다. 아동 교육에서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훈육은 반감만 유발하고, 실질적인 개선에는 부정적인데, 이건 어른이 되서도 마찬가지다. 결코 누군가를 그것도 일면식조차 없는 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게 얼마나 부정적인 활동인지 운동가들이 인식하면 좋겠음.
ㅊㅊ(58.123)2016-07-16 00:11
근데 뭐.. 사실 인터넷상의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진지한 고찰에 근거해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거기에 편승해서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는게 대부분으로 보여서. pc운동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군중 활동의 근본적 결함이라고 생각함.
정치적 올바름에 검열을 뺄 수 있나?
남한테 pc함을 강요하지만 않으면 됨
Pc지지자 중에서 그런 사람이나 최소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온라인 오프라인 다 합쳐서 지금까지 딱 너 한명 봄.
ㄴ그럼 내가 수정주의자인가보지. 아니면 모순이던가.
PC 운동을 지지하지만 그것을 타인에 대한 검열의 수단으로 쓰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내가 느끼는 불편러의 불편함이 이런거지. 불편러들은 타인을 계도하는게 아니라, 그냥 교정하고 검열하려 듬. 계도나 교정이 뭐가 다르냐 싶기도 하겠지만, 의미가 아주 미묘하게 차이나는게 있음.
PC는 스스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거지, 강제로 주입해서는 안되는거다. 게다가 무슨 언어 구조주의의 신봉자들인지, 단순히 언어적 표현들을 입막음만 하면 의식이 변하는걸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나는 의식이 먼저 변해야 언어가 변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상당수의 PC 파생 활동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봄.
Everything Subjective,
한가지 예시로 씨발이란 욕의 사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크게 두가지로 설명하자면,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씨발이란 말은 욕이니까 쓰면 안돼'라는 금지만 하고 위반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씨발이라는 단어의 내포된 내용과 그 욕을 사용함으로써 어떠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스스로 그 사용에 대해서 판단하게끔 하는 게 있다. 당연하게도 난 후자를 지지하는 거고.
ㄴ Mindblindness 이론 말하는거구만
지금 인터넷 상의 대부분의 불편러들은 '비하니까 쓰면 안되요' 라고 단정적으로 금지를 요구하는게 대부분이고, 굉장히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성격이 강하다. 아동 교육에서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훈육은 반감만 유발하고, 실질적인 개선에는 부정적인데, 이건 어른이 되서도 마찬가지다. 결코 누군가를 그것도 일면식조차 없는 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게 얼마나 부정적인 활동인지 운동가들이 인식하면 좋겠음.
근데 뭐.. 사실 인터넷상의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진지한 고찰에 근거해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거기에 편승해서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는게 대부분으로 보여서. pc운동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군중 활동의 근본적 결함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