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 몇 번 플 해봤을 때, 느낀건데 오프에서 만나면 서로 이야기 나누고 무슨 소설이나 영화, 취미이야기하면서 서로서로 심상 공유하면서 웃고 떠드는데. 막상, 플 들어가면 장례식 분위기에 참담해지면서 사람들 탄식하고 스토리텔러 입꼬리 슬슬 올라가는 것 보다가 플 끝나고 다같이 밥 먹으며 오늘 플 이야기 신나고 그럼.

그런데 이게 인터넷으로 구하니까, 이제 사람들이 백스 쓰다가 갑자기 '침묵'을 유지하고 뭐가 잘 안되세요? 물으면 잘 된다 그러다가 미안합니다 그러고. 플 들어가도 좀 오래 못가고 하는 같은 기분임.

오프플은 이미 정해진 인원이 있어서 비벼보기 힘들고 가끔 기회만 나는 편이라 그게 좀 아쉽네. 그냥 책만 읽으면서 재밌네~ 하는 시간이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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