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운영법이나 스펠이나 리소스 관리 같은 것들 조금만 잘 하면 좋을 것들 많아 보이는데 말 꺼내기가 힘들더라고.
빌딩이나 캐릭터성 피력 등과 같은 취향의 영역으로 보이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데, 이걸로 설명이 안 되면 뭔가 묘하더라.
막상 말을 안 하자니 계속 신경쓰이고 결국엔 파티 전체 손해로 퍼져서 나까지 손해보긴 한데,
누군가한테 자랑질할 랭크가 있는 것도 아니니 항상 기깔나게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어서 굳이 말해야 하나 싶더라고.
어차피 다들 취미로 하는 건데 그렇게 이 악물고 해봤자 결국에 좋을 사람 아무도 없잖아?
애시당초 취미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구태여 trpg를 하는 거라면
'내가 상상하는 어떤 걸 그럴 듯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원해서 왔을 거잖아?
물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저걸 핵심으로 생각해서 존중해주고 싶은 거야.
사람 머리통을 열어서 볼 수도 없고 세션 끝나고 청문회를 열 것도 아니니 그 사람 의도를 100% 파악할 순 없지만,
그래도 뭔가를 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됐을 거란 생각을 하면 참 터치하기 힘든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 같더라.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서 결국 한 템포 물러서고 마음을 내려놓기 시작하면 열정이 팍 식어서
어느 순간 마스터 입장에서는 의욕없는 못된 플레이어로 보일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떠나 궁금해서 물어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떠나 궁금해서 물어봄.
난 남의 행동 선언이 너무 비효율적이거나 뇌없는거 아니면 안끼어들고 광역기 이러면 더 잘맞출수있다, 지금 이런 보너스 놓쳐서 창조손해보고있다 정도는 짚고가는 편임
팀바팀이긴 한데 이소릴 듣고싶은건 아닐거고 개인적으로는 걍 뭘 해도 전투에서 말 얹는건 훈수라고 생각함, 막말로 그 적재적소에 뭐 쓴다고 해도 펌블뜨면 답 없는게 d20 전투고, 그런 세심한 운영이 필요한 클래스면 애초에 훈수를 들어야 할 사람을 시키질 말아야 하는게 맞다고 봄. 그런식으로 빡빡하게 게임 굴리는거 안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비시머같은 서사형 룰을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나도 이쪽
조언은 상대가 도와달라고할 때 하는 것 훈수는 내가 먼저 하는 것 팀바팀이지만 허용되는 훈수는 플레이어가 아닌 캐릭터로서 어필하는 것
구판 어드벤처 모듈들 보면 도움이 될거임 - dc App
듣는 사람이 기분나빠하는지 오케이인지에 따라 다르지
그거로 전투 전멸나거나 누구 찢기는것만 아니면 난 신경 안쓰는 편임 pc 컨셉이 '존나 숙련되고 뛰어난 베테랑' 인데 악마한테 파이어볼트쓰는 뉴비처럼 플레이하는거면 몰라도...
전투에 중요한 피처인데 까먹고 안쓰는거면 우회적으로 전투 전략짜는것처럼 이 몹 담턴에 xx님이 xx랑 xx써서 잡을수있을까요? 이런식으로 찔러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마지막 문단 빼고 다 맞는 말인것 같고, 그거로 인해 열정을 잃을 정도라면 그 점을 님이 고치면 될듯
살얼음판을 걷는 난이도의 osr 같은거라 파티의 명운이 걸린 상황이면 얘기는 다르긴 하지만 tpk 확률없이 자기들 로망채우기 바쁜 턀에서 남 간섭받고 싶지는 않을듯
광역기 여기다 쏘면 더 깔끔해질거 같네요 정도
지금 당장 턴 행동 훈수 말고 앞으로 써먹을 수 있는 정보를 주는게 좋은거 같아. 당장 턴 행동에 대해 얘기하면 아바타 플레이 같잖아. 이렇게 행동하고 턴 마치죠? 이렇게 하면 더 깔끔한데 왜 그렇게 하시죠? 그거 말고 이렇게 하는게 더 이득인데... 이렇게 하고 턴 넘깁시다 이런게 난 싫어
전투는 5판은 멀 하든 전멸나기 쉽지않아서 남이 뭘 하는 상황 이런건 플레이어로선 신경 끄는편임 마스터면 고지를 어느정도 미리 해줌
다른 플레이어 택틱에 애초에 신경을 별로 안씀. HP나 카미가카리 영력교환, 아님 공용 자원 있는 룰에서 공용 자원 정도 말고는...
어차피 내가 못해본 생각 하는거 보는게 더 재밌기도 하고
다른 플레이어턴에 전투 관련해서 말 얹는 건 대부분 분위기 어색하게 함ㅇㅇ 걍 자기 할거 신경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