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강간 한두번쯤 해도 만만한 상대 잘 골라서 주변 눈치만 잘 보면 살다가 실수 한 번 할 수도 있는거고 당한 사람도 잘못한 거지 어딜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남부끄러운 일 당한 걸 떠들고 다니냐고 윽발질러주고, 그 년 원래 음탕한 년이었다고 주변 분위기 한번 몰아줘서 적당히 유도리있게 넘어갈 수 있는 정이 있었는데, 요새는 세상이 하도 각박하고 팍팍해지다 보니 좆 한번 잘못 놀린 죄로 짤 없이 콩밥 먹게 된 거 아니냐. 존나 ㅋㅋㅋ 각박해 ㅋㅋㅋ 졌지. ㅋㅋㅋ 그래서 뭐, 강간이 나쁘다고 하는 거야 다 공자님 말씀인데, 남한테 강간 하라 말라 참견질 해 대는 건 존나 좆같다는 거고 그런건가?

 

나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요구에서 핵심은 타인에게 (실질적 측면 뿐 아니라 언어적, 개념적으로도) 가해하지 말고, 폭력을 가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건 동의하기 힘들다. 원래 가해는 잘못이야. 남에게 폭력을 가하면 사회적 제제를 받는 게 당연하다고. 폭력을 반대하면 너 혼자만 폭력을 사용하지 말고, 남이 폭력을 사용하든 말든 거기에는 관여하지 말라는 게 의미가 있는 소리인가?

 

좆가튼 PC경찰충을 까고 싶으면 차라리 '현실의 문제와 가상 매체의 문제를 구별하지 않는 기준' 이라거나 '지나친 확대해석' 을 까는 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