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관문이라는 룰북인데, 그냥 쉐도우 오브 데몬로드 해도 좋았지만 힙스터 정신이 돋아서 이걸로 골라서 번역 중임.


여기서 캐릭터 생성 과정에서 나오는 조언 중 하나인데.


가끔은 파티에 힐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힐러를 고르는 플레이어들이 있습니니다, 이러한 필요성 때문에 선택한 캐릭터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스토리에 몰입하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GM이 세션 내에서 직접적으로 제한을 두지 않는 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전사가 전열에 서서 적을 때려부수고, 궁수나 마법사는 멀리서 지원 사격을 하고, 도적은 자물쇠를 따고, 힐러는 누군가가 다쳤을 때 상처를 치유하는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전략적인 선택이기는 하지만,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플레이 하고 싶은 클래스를 선택하고 자신이 관심이 가질 캐릭터를 플레이 하세요.


클래스가 겹쳐도 되니까, 자유로히 선택해 달라고 이번에도 권고해보고 잘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사람이 양보만 하고 조금 흥미가 떨어질 때가 있다고 자주 그랬거든. 그렇게 배려하는 사람이 있어준 덕분에, 팀이 좀 오래 굴러간 것이었겠지만 초큼은 자기 본위의 선택을 해줬으면 하는 무언가 그런 바램이 있음.


다들 팀원들과 무탈한 즐턀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