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한 명 앞에 토큰 두 개씩 배정된 6유닛 조합

왼쪽이 메인인 PC, 오른쪽이 서브인 NPC.

세션 내 RP는 플레이어는 주 캐릭터로만 하고, NPC는 그 옆에서 거드는 보좌관 겸 참모 역할.

각 개별 서사는 차후 더 정리되면 다른 게시물로 다루겠음.






PC1(메인/좌) : 로데윅 하크발리타 Rodevig Hakkvalita

PC1(서브/우) : 프리델라 에벨린 Fridela Ebeline


백그라운드:

강 너머 정착지의 민병대 장교.

불우한 과거를 가진 남자다. 작은 화전지의 경비병 출신인데, 야생 정령들이 마을을 습격할 당시 그 숫자에 겁을 먹고 이웃한 마을로 도망쳤다. 지원군을 데려오긴 했으나 이미 마을은 몰살당했고, 로데윅의 아내를 포함해 일가와 이웃은 모두 죽고 말았다. 이 일이 천추의 한이 된 로데윅은 기마술과 곤법을 연마하여 민병대의 고참이 되었으나, 자기 의지를 저버린 자라는 메아리와 환청에 시달리며 수십 여 년을 보냈다.

오늘날 폭우와 홍수로 더 이상 정착지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로데윅과 부하들은 주민들을 이끌고 내륙으로 도주하고자 한다. 가만히 있다 격류에 휩쓸려 익사할 바에는 죽음의 정글을 통과하는 게 나을 거라며. 이번에는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지 않고 모두를 지키겠다 마음을 다잡고 있다.


인플레이 역할:

지옥마 흑기사/정예 근위병. 중기병/중보병, 딜탱/메인탱

플레이어 한 명이 메인 유닛과 서브 유닛 둘 다 전방 방어 전담. 캠페인 전장이 밀림이라 기병의 활약 난이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됨.


TMI:

로데윅과 프리델라는 각각 인간 나이 기준 50대 중반과 20대 중반에, 민병대의 사수와 부사수...선후배 관계.





PC2(메인/좌): 줄리아 란코우

PC2(서브/우): 카엘라 란코우


백그라운드:

평원 정착지 출신의 소녀 민병대장.

넓은 장원을 가진 정착지라 사람이 많아 중앙 거점 역할을 하던 지역으로, 부모님은 이 지역의 치안과 방위를 맡은 군벌의 장교였다. 무가의 일원인 어린 줄리아의 삶은 전사이자 군인으로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 또래 아이들이 한창 배움을 찾을 동안 소녀는 창술과 군무를 배우며 야생 정령, 짐승, 괴물과 싸우고 있었다.

부모님이 풍토병으로 생을 마감한 뒤, 이 작은 소녀는 성년식을 치르기도 이전에 민병대의 우두머리가 되어 크고 작은 많은 것들을 결정해야할 위치에 올랐다. 실력과 리더십은 증명되어 있어 휘하 병사들과 이웃들의 지지는 두텁지만, 정작 줄리아 자신은 스스로의 미숙함과 부족함에 자괴하느라 하루하루를 보낸다.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실력을 앞세워 오만함만 뽐내는 허세 덩어리로 보일 것이다.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는, 줄리아의 자질을 다시금 시험하려 들고 있다.


인플레이 역할:

암흑 투사/악마술사. 강습보병/암흑마법사, 근딜/누커

물리면 박살나는 근딜과 캐스터딜. 전열 탱들이 잘 지켜주겠지?


TMI:

둘 다 인간 나이로 아직 20대가 안 되었고, 같은 집안 출신인데서 보이듯이 자매임






PC1(메인/좌) : 뮐러 Muller

PC1(서브/우) : 스타크 Stark


백그라운드:

삼림 화전지 엽사들의 두목.

나무꾼 아버지를 닮아 힘도 좋았지만, 손재주도 좋아 활을 아주 잘 다루었다. 처음엔 토끼를, 나중에는 날아가는 새를, 그 뒤에는 숲의 짐승들까지 자유자재로 사냥하며 재능을 뽐냈다. 다른 어른 사냥꾼들의 돌봄 아래 화전지의 일류 궁사로 성장했고, 뮐러는 자연스럽게 화전지 치안의 한 축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오랜 장마로 인해 마을의 식량이 바닥나고 역병이 돌 기미까지 보이자, 뮐러는 사람들을 설득해 더 큰 마을로 이주하기로 결정한다. 사냥꾼 생활을 하며 야생 정령과 괴물떼와는 질리도록 싸워봤으니, 뭐가 되어도 자신과 엽사들의 실력이라면 다른 마을 민병대와 힘을 합쳐도 전력의 하나로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말이다.


인플레이 역할:

지옥마 경궁기사/심문관. 궁기병/전투사제, 원딜/서포터

전열 뒤에서 화살비 퍼붓는 원딜과 상대 쥐어패서 아군 힐주는 전투사제


TMI:

뮐러와 스타크 둘 다 인간 나이 기준 20대 초반에, 소꿉친구랍니다. 엔딩에서 꽁냥댈거라나.





반드시 커플을 분쇄하고 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