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다음과 같은 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을거임.


1. 플레이어의 행동에 있어서 정치적 올바름: 몬스터라고 해서 마구 멱을 따도 좋은가?


2. 마스터의 배경과 상황 제시에 있어서 정치적 올바름: 특정 종족을 언제나 사악한 종족으로 묘사해도 좋은가?


3. 참여자의 합의에 있어서 정치적 올바름: NG 선언하는데 생까도 좋은거임?


3의 경우, TRPG에는 무한한 정치적 올바름이 요구되며, 조금이라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놈은 씹고 까고 뜯고 즐기고 묻어버리고 쫒아내야 댐. ㅈㅇㅅ는 용납할 수 없음.


2의 경우, 3보다는 좀 더 느슨할 수 있으나, 어쨌건 중요함. 예를 들어, 가상의 종족을 어떻게 묘사하는가와, 현실의 이떤 집단, 또는 현실의 집단을 노골적으로 은유하는 집단을 어떻게 묘사하느냐에 대한 평가 기준은 다를 수 밖에 없음.


1의 경우는 뭐... 내 경우에는 아주 관대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