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는 뭐도 없는 사람이 다른 곳에서 대접받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생기는 게 이유없는 근자감이지.
그런 근자감으로 누굴 가르치려든다는 게 참 무섭고도 재밌네.

일반적인 개똥철학은 듣기에는 달콤해서 주변 사람들도 쉽게 혹 하지만 내면을 까보면 그렇지 않은 게 특징인데 렘린이 얘기는 그렇지가 않아.

누가봐도 지 생각에 갇혀서 벽보고 떠들어대는 거에 비할 게 없는 거지.

뭔가 측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