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ㅇㅇ 그 얘기임. 115 139한테는 오폭해서 미안하고, 글쓴이한테 한번 더 말하자면, 윤리적인 사람이 됩시다
Liesmith(highwalk)2016-07-17 01:00
그리고 몰지각한 사람을 비하하는 거야 찬성인데 무식한 사람을 비하의 뜻으로 쓰진 맙시다.
익명(110.70)2016-07-17 01:01
뭐 이건 개인 취향인지라 님이 무식한 사람 까고 싶음 내가 뭐라 해도 사실 별 상관이야 없짘ㅋㅋㅋㅋㅋㅋㅋ
익명(110.70)2016-07-17 01:02
내가 무식한 사람이라고 누굴 비난한 적이 있던가...있다면 미안한데, 나는 보통 "배우지 않으려는 자세"를 깜. 학력 문제는 주변에 그걸 불편해하는 친구가 있어서 안 쓰려고 노력중이다.
Liesmith(highwalk)2016-07-17 01:03
좀 다른 문제인데 윤리적인 사람도 비윤리적인 사람도 별로라고 느끼고 그렇게 말하면 몰지각하거나 무식하다고 봄?
익명(110.70)2016-07-17 01:04
반박같은거 할 생각없고 그냥 L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그럼
익명(110.70)2016-07-17 01:05
아니. 그냥 그것만 듣고는 뭐라 판단하기 어렵고, 대신 "왜" 그렇게 느끼는지 궁금할 뿐임.
Liesmith(highwalk)2016-07-17 01:05
나한테 피해도 안 준 사람, 생판 남 까기 싫어. 남이 나에게 그러는 게 싫고, 그냥 or 감정적으로도 별로임 = 소위 말하는 비윤리성이 여기 다수인 경우가 많음. 아닐때도 있지만
익명(110.70)2016-07-17 01:08
나는 누군가가 나 혹은 내 지인의 정체성에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말이나 행동으로서 부당한 피해를 주거나, 차별의 사회적 구조를 재생산하고 있다면, 그걸 수정해서 나와 내 지인들이 더 나은 세상을 살도록 하고 싶어.
Liesmith(highwalk)2016-07-17 01:11
윤리성은 대체로 사람 피곤하게 갑질하는 작자들이나 해준것도 없는데 이래라 저래라 꼰대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아닌 경우와 구분도 애매하고 그냥 나한테 성실하거나 잘 해주거나 이익을 주면 최소한 그거에 성실하려는 자세를 갖는 걸로 퉁치고 넘기자 쪽임.
익명(110.70)2016-07-17 01:12
110.70이 스스로 잘 와닿지도 않는 주제를 가지고 다른 사람과 분쟁을 일으켜서 피곤하게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이해해. 하지만 너에게 와닿지 않고 갑질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그 자체에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지.
Liesmith(highwalk)2016-07-17 01:13
나는 게이가 농담거리가 아니고 길을 걷다가 린치당하지도 않는 세상, 된장녀처럼 누군가를 부당하게 대상화하고 그저 여성이라는 이유로 임금이 깎이거나 유리천장에 부딪치지도 않는 세상을 원해. 인간의 기본형을 이성애자-백인-남성으로 정해두고 거기 맞지 않는 다른 모든 주체를 깎아내리지 않는 세상이 되길 바래.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그런 부당한 세상에 가깝고, 그래서 차별받는 이들이 화를 내는 것을 이해해. 그들이 나를 좀 피곤하게 하더라도 나는 받아들일 수 있어.
Liesmith(highwalk)2016-07-17 01:14
질문해도 됨?
익명(110.70)2016-07-17 01:15
보고 있습니다
Liesmith(highwalk)2016-07-17 01:16
호모드립이랑 호모포비아드립, 된장녀 한남충 성괴 실잦 다 상관없는 태도도 문제라고 봄? 사실 저번 처음 그거랑도 통하는 문제인데 그때는 반 농담드립성 잡담이라 생각했는데 진지한 거 같아 다시 물음.
익명(110.70)2016-07-17 01:18
ㄴ일단 한남충<의 경우, 한국에서 남성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기 때문에 유태인이 나치를 혐오할 수는 없는 것처럼 사회적 혐오표현으로 성립하기엔 무리가 있고요(당장 특정 사람들 제외하곤 안 쓰잖아. 점점 퍼지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혐오의 구조 앞에서 침묵하는 사람, 게이를 농담거리로 만드는 사람을 앞에 두고도 아무 말 하지 않아 그에게 "아, 게이는 농담거리로 써도 되는구나"라는 암묵의 용인을 내려주는 사람은 결국 그 태도로서 사회의 거대한 장벽에 한방울 정도 기여하겠죠.
Liesmith(highwalk)2016-07-17 01:20
그동안 갤에서 혐오표현 자주 봤어도, 내 에너지 소모가 너무 극심한지라 그냥 넘어갔는데 그날은 참지 못해서 터진 듯.
Liesmith(highwalk)2016-07-17 01:20
그렇지만 검열 문제랑 엮이면 표현 반대보다는 차라리 메갈식으로 이성애 혐오 드립을 만드는 쪽이 더 낫지 않나? 페미는 아니지만 된장녀 못 쓰게 하느니 한남충 쓰라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익명(110.70)2016-07-17 01:24
동성애는 소수자라 그게 안 되려나. 뭐 무슨 소리 하는지는 대충 알겠음.
익명(110.70)2016-07-17 01:24
미러링은 한계가 뚜렷한 전략이라 끝까지 밀고 갈 수가 없음. 이성애/동성애 기반 드립은 뭐든 간에 비가시화된 무성애자들이 같이 오폭당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알았다니까 다행이네요. 내가 슬슬 피곤해지고 있어서 가야 됨...
거업배!!
115 139는 나한테 억울해하던 얘기 갖고 말하는 거 아니었나. 뭔 다 ㅇㅇ에 ip도 반만 보여주니 헷갈려 죽겠네
처벌만 안 받으면 돼 이거 말한 거임.
뭐 이유야 어찌됐건 흥갤 진입했으미 의미는 있었던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얘기였군...그건 이미 115 139가 아니라고 했던 거 같네.
http://m.dcinside.com/view.php?id=trpg&no=19510
이거 마지막 리플에서 115.139보고 자기가 한 말 잊어먹었냐고 리플 단거 보고 씀. 다른 게시물까지 다 본건 아니라 다른데서 이야기 끝났는데 못 봤나봐.
ㄴㅇㅇ 그 얘기임. 115 139한테는 오폭해서 미안하고, 글쓴이한테 한번 더 말하자면, 윤리적인 사람이 됩시다
그리고 몰지각한 사람을 비하하는 거야 찬성인데 무식한 사람을 비하의 뜻으로 쓰진 맙시다.
뭐 이건 개인 취향인지라 님이 무식한 사람 까고 싶음 내가 뭐라 해도 사실 별 상관이야 없짘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무식한 사람이라고 누굴 비난한 적이 있던가...있다면 미안한데, 나는 보통 "배우지 않으려는 자세"를 깜. 학력 문제는 주변에 그걸 불편해하는 친구가 있어서 안 쓰려고 노력중이다.
좀 다른 문제인데 윤리적인 사람도 비윤리적인 사람도 별로라고 느끼고 그렇게 말하면 몰지각하거나 무식하다고 봄?
반박같은거 할 생각없고 그냥 L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그럼
아니. 그냥 그것만 듣고는 뭐라 판단하기 어렵고, 대신 "왜" 그렇게 느끼는지 궁금할 뿐임.
나한테 피해도 안 준 사람, 생판 남 까기 싫어. 남이 나에게 그러는 게 싫고, 그냥 or 감정적으로도 별로임 = 소위 말하는 비윤리성이 여기 다수인 경우가 많음. 아닐때도 있지만
나는 누군가가 나 혹은 내 지인의 정체성에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말이나 행동으로서 부당한 피해를 주거나, 차별의 사회적 구조를 재생산하고 있다면, 그걸 수정해서 나와 내 지인들이 더 나은 세상을 살도록 하고 싶어.
윤리성은 대체로 사람 피곤하게 갑질하는 작자들이나 해준것도 없는데 이래라 저래라 꼰대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아닌 경우와 구분도 애매하고 그냥 나한테 성실하거나 잘 해주거나 이익을 주면 최소한 그거에 성실하려는 자세를 갖는 걸로 퉁치고 넘기자 쪽임.
110.70이 스스로 잘 와닿지도 않는 주제를 가지고 다른 사람과 분쟁을 일으켜서 피곤하게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이해해. 하지만 너에게 와닿지 않고 갑질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그 자체에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지.
나는 게이가 농담거리가 아니고 길을 걷다가 린치당하지도 않는 세상, 된장녀처럼 누군가를 부당하게 대상화하고 그저 여성이라는 이유로 임금이 깎이거나 유리천장에 부딪치지도 않는 세상을 원해. 인간의 기본형을 이성애자-백인-남성으로 정해두고 거기 맞지 않는 다른 모든 주체를 깎아내리지 않는 세상이 되길 바래.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그런 부당한 세상에 가깝고, 그래서 차별받는 이들이 화를 내는 것을 이해해. 그들이 나를 좀 피곤하게 하더라도 나는 받아들일 수 있어.
질문해도 됨?
보고 있습니다
호모드립이랑 호모포비아드립, 된장녀 한남충 성괴 실잦 다 상관없는 태도도 문제라고 봄? 사실 저번 처음 그거랑도 통하는 문제인데 그때는 반 농담드립성 잡담이라 생각했는데 진지한 거 같아 다시 물음.
ㄴ일단 한남충<의 경우, 한국에서 남성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기 때문에 유태인이 나치를 혐오할 수는 없는 것처럼 사회적 혐오표현으로 성립하기엔 무리가 있고요(당장 특정 사람들 제외하곤 안 쓰잖아. 점점 퍼지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혐오의 구조 앞에서 침묵하는 사람, 게이를 농담거리로 만드는 사람을 앞에 두고도 아무 말 하지 않아 그에게 "아, 게이는 농담거리로 써도 되는구나"라는 암묵의 용인을 내려주는 사람은 결국 그 태도로서 사회의 거대한 장벽에 한방울 정도 기여하겠죠.
그동안 갤에서 혐오표현 자주 봤어도, 내 에너지 소모가 너무 극심한지라 그냥 넘어갔는데 그날은 참지 못해서 터진 듯.
그렇지만 검열 문제랑 엮이면 표현 반대보다는 차라리 메갈식으로 이성애 혐오 드립을 만드는 쪽이 더 낫지 않나? 페미는 아니지만 된장녀 못 쓰게 하느니 한남충 쓰라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동성애는 소수자라 그게 안 되려나. 뭐 무슨 소리 하는지는 대충 알겠음.
미러링은 한계가 뚜렷한 전략이라 끝까지 밀고 갈 수가 없음. 이성애/동성애 기반 드립은 뭐든 간에 비가시화된 무성애자들이 같이 오폭당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알았다니까 다행이네요. 내가 슬슬 피곤해지고 있어서 가야 됨...
그럼 잘 가시길ㅋㅋ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