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클럽 처럼 뭔가 어둡고
디스코볼 같은게 반짝이는 엄청 큰 곳이였는데


거기서 일하는 직원 한명이
손님과 같이 방에 들어가서 gm이 되어주는 시스템이였음




trpg 카페인데도 나는 거기 혼자 방문했었는데

나 포함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음



혼자 온 사람들도 나 말고 몇명 더 있었고




그리고 내 눈앞에 일하는 남직원 1명이랑
여직원 2명이 있었는데

나는 어떤 여직원이 gm을 해주게 됐음





내가 무슨 시체를 토막내서 어디로
옳겨야 하는 coc 세션 같은 걸 선택하니까


내가 하는 사람이 희귀한 세션을 선택해서
다른 직원 2명이 그 여직원을 부러워 하고


그 여직원도 엄청 신나할 정도로 다들
trpg gm에 진심이였음





아무튼 같이 방에 들어가서 평상시 trpg에서
상상력으로 채우던 그런 것들이 직접 눈으로 보이고
그러는 생생한 trpg를 하다가



나중에 gm이 중요한 무언가를
한다고 하거나 하겠냐고 물어보고 동의했을 때


아버지가 깨워서 갑자기 깼음...

엄청 허무함....




수집가의 별장 보고 자서 그런가
이상한 꿈을 다꾸네....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직원들이
평범한 사람인 거 같으면서도
아니기도 한 거 같았음



대체 무슨 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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