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주장하는 치들이 마이크로어그레션이니 톰 소여의 모험이 인종주의적이니 검열해야 한다느니 하는 뻘소리를 하니 욕먹지당사자들의 오만과 근시안, 어리석음이 pc 운동의 최대 장애가 아닐까
뭐 pc 타령 하는 사람들 중에 그런 치들이 없는 건 아닌데, 그런다고 pc 타령하는 사람들이 전부 그런 치들이다 라고 보는 건 좀 무리 아닌가 싶음
그리고 마이크로 어그레션이나 톰소여의 모험 인종주의 논란도 사실 듣다 보면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 귀기울여 들을 부분은 있던듯.
뭐 난 진짜 강제력으로 다 검열하자! 라는 치들만 아니면 그쪽 진영의 나머지는 뭔 소릴 하든 어지간해선 다 일리 있는 주장을 한다고 보고 있긴 한데, 오히려 반대 진영에서 얘넬 전부 검열충으로 언플하는 거보고 질린 적이 있음
그러함. 둘 다 뼈가 있긴 한데 정작 주장하는 사람들의 삽질이 핵심을 뒤덮어버리니...
톰 소여와 미크로어그레션 이야기
이번 일에 대해 말하자면 Pc하지 않은 말을 쓴다고 잠재적으로 약자를 차별한다고 주장하는 건 매우 의심스러운 주장
정확히는 뭘 모르고 pc하지 못한 말을 배워서 쓰는 경우 그 사람이 꼭 차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그런 말을 쓴 게 아니더라도 결과적으로 그 표현의 대상자들이 보기엔 상처 입을 차별적 언행이 된 것이 맞다, 라는 표현이 더 정확했을 거라 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