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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들이 질문에 답변하질 못하자 공격을 시작하는 중간보스 '헬만'
사제 레지널드는 좁은 길목에서 입구를 막으며 싸우자는 제안을 하나, 아머러 트롬멜 가렛은 자신의 갑옷이 세계 제일인 것을 증명해야 한다면 꼴박을 하고, 전투 한 가운데에서 썬더웨이브를 시전 해버리고 만다.
거기에 중간보스 헬만이 부리는 영혼들도 공격을 시작하면서 모험가들은 전멸의 위기에 빠지고 마는데...
는 황혼 장막이 전부 해결해주니 안심하라구
위기에 처한 모험가들은 황혼장막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거기에 마침내 판정에 성공하여 방패의 진정한 사용법을 알아낸 사제 레지널드는 방패에서 나오는 빛으로 귀신들을 퇴치하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하는 헬만과 이를 놓치지 않고 바로 헬만을 쓱싹해 버리는 로그 제이크. 그렇게 죽어나가는 헬만은 제이크에게 무엇인가를 속삭이는데...
드라켄호프의 함락이 시작된다는 헬만의 말에 당황한 모험가들은 서둘러 드라켄호프로 돌아가게 된다.
라센 마을에서 말을 빌려 서둘로 드라켄호프 영지에 돌아온 모험가들은 경비병들이 성밖에서 출입문을 막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이상한 모습에 모험가들이 근처로 다가가 상황을 살펴보려는 순간, 영지 안에서 밖으로 언데드들이 몰려나오고 시작하며 경비병들을 죽이고, 모험가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바로 방패빔!
방패빔으로 언데드 대군까지 처리한 모험가들은 자신만만한 상태로 바로 이 모든 사태의 흑막이 있는 드라켄호프의 영지의 사원까지 직행하게 된다.
사원에 도착하니 딱 봐도 '나 흑막이요'라면서 흑막처럼 생긴 악당 한 명과 거대한 언데드 골렘, 그리고 여사제 한 명이 모험가들을 반겨주었다.
언데드 골렘을 보자마자 자신만만해진 트롬멜은 바로 방패빔을 날리는데...
그러나 모든 힘을 쏟아낸 방패는 평범한 방패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방패가 없어지니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는 트롬멜은 계속하여 언데드 골렘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한다.
아머러 트롬멜이 복날 개처럼 두들겨 맞고 있고, 사제 레지널드가 계속 치료를 해주는 사이에 바드 헤르만은 흑막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도록 침묵을 걸어버리고, 로그 제이크는 끈질기게 흑막을 쫓아다니면서 바로 쓱싹을 해버린다.
등장하자마자 바로 침묵에 걸려버린 흑막은 말 한마디도 못한 채 생을 마감하고, 드라켄호프 영지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묘지에서 알게 된 까마귀의 정체와 흑막의 정체와 목표는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아무튼 모험가들은 드라켄호프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드라켄호프의 구원자라는 명예로운 칭호와 함께 영지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영지를 떠나게 된다.
갈림길에 선 모험가들.
제이크는 복수를 위해 길을 떠나고, 레지널드는 그런 제이크를 돕기 위해 동행한다.
트롬멜은 이번 모험에서 자신의 갑옷에 문제점을 알아내고, 이를 보안하기 위해 공방으로 돌아가려 한다.
헤르만은 자신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낙원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끝
3일 동안 진행한 단편이었는데 재미있었음
후기에 쓴 것 이외에도 이런저런 내용이 더 있었는데 글이 길어질수록 페이지가 계속 멈춰서 최대한 요약해서 써봄
dnd 5판은 이번이 두 번째로 해보는 건데 앞으로 기회가 생기면 더 해보고 싶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3 레벨 모험이라 그런가 아머러로 할 수 있는 게 두들겨 맞기 + 건틀렛으로 주먹질하기 밖에 없어서 아쉽더라
저레벨 모험 몇 번 더 해보고 익숙해지면 고레벨 모험도 해보고 싶네
혼돈 중립에 자신의 갑옷이 세계 제일인 것을 증명하려는 캐릭터라 세션 중에 이런저런 행동을 했는데 그걸 받아준 GM님과 플레이어분들에게도 감사했음
재밌었어요. 갓플레이어님~ - dc App
부족한 시나리오 잘 즐겨주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