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이건 좀 너무했다 싶은 것도 있음.


대표적인게 '가이던스 쓰지마' 같은거...ㅋㅋ


근데 뭐.. 다른 유동이 글보니 서로 합의하에 하면 괜찮다는 글도 있고...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말 안하겠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이거라고 생각함..


"룰 해석에 대해서 참석자간의 의견이 갈릴 경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단 그 자리에서는 마스터의 결정을 따르기로 한다. 이에 대해 논쟁이나 토론이 필요할 경우, 플레이가 끝난 후에 이야기를 나누기로 한다." <- 이건 내가 현재 참여하고 있는 장기팀에서 정해놓은 규칙 중에 하나를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해서 가져온 거임.


"플레이어들간의 의견 충돌은 내 룰링으로 결정남. 맘에 안들면 너가 집에 가면 됨." <- 이건 44룰 중에 32번째 룰임.


따지고 보면 둘 다 똑같은 말임. 근데 딱 읽었을때 오는 느낌이 전혀 다름.


결국 문제는 같은 내용과 메시지가 담겨있는 말이라고 해도, 말의 표현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는거임.


아무리 빌런들에게 데인 적이 많이 있다고 해도 저렇게 사회화 덜 된 찐따새끼처럼 말해야 할 필요가 있는거냐?


만약에.... 내가 화재에 크게 다쳐서 현실 전재산을 잃었고, 4도 화상을 입어서 죽을 뻔한 적이 있으며, 지금도 불 그림만 봐도 PTSD가 도질 정도라면...


"불은 저의 기피요소입니다. 그러니 파이어볼트 파이어볼 등의 화염마법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하면 되잖아? 그렇게 말하면 누가 때리니??


꼭 굳이 "파이어볼트 파이어볼 등 뭐든간에 내가 ㅈ같다고 정한 주문은 다 금지임" 이라고 말할 필요가 있는 거냐고?


그렇게 사회화 덜 된 찐따 새끼처럼 말하면 누가 상주냐? 또 누가 상준대도 그거 받아 어떠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