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는 아니고 COC 이야기인데
플레이어가 걍 기능명 말하면서 주사위굴리는거 안좋아한다
ex) 저는 관찰력을 굴립니다
ex) 저는 심리학을 사용합니다
선호하는건 어떠한 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내가 어떤 기능을 굴리라고 한 뒤에 조율하는거.
아니면 그쪽에서 어떠한 행동을 선언하고, 어떠한 기능을 굴려도 되겠냐고 나에게 물어오는 걸 좋아함
걍 어딘가 들어가자마자 "저는 관찰력을 굴리겠습니다"하면 ㄹㅇ 뚝배기 깨고싶어진다
- dc official App
뭐 사실 보통 대체로 그게 보통이긴 함. 어떤 행동을 말하면 거기 사용할 스킬을 마스터가 말해주는거...
나는 일단 "뭐뭐로 굴려도 될까요?" 하긴 하는데...
그 이후에 어떤 의도로 굴리는건지 알려라도 주면 괜찮은데, 의도가 뭐냐고 물어보면 걍 무지성 관찰력인 경우가 많더라고 - dc App
나 초보때 어렵더라. 키퍼가 그렇게 하라는데.. 여태까지 봐왔던게 그냥 무지성 기능판정들이라..
이거 공감함 - dc App
초보티 뗀 것과 못 뗀 거의 기점이 이거라고 봄
개추 - dc App
이거 ㄹㅇ 기능치가 무슨 액티브 스킬인줄 앎
나는 내가 먼저 기능 제시하는 편이긴 한데 대신 선언 전에 되냐고 물어보는 편 그러면 알아서 gm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그거 보다는~ 하고 말해주더라
노력은하는데 적당한 묘사를 바로 떠올리는것도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라서 앵간하면 그냥 판정하겠다고 때움...
Awe 계열 룰 굴릴때 노잼만들기 딱 좋은 짓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관찰력을 발휘해서 관찰을 하기 전에, 대충 한번 쓰윽 둘러보면서 알 수 있는 정보들부터 파악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다가 대충 한번 쓰윽 둘러보는게 심상치않은게 보이면 그때 관찰력을 발휘에서 잘 살펴보는거지.. 개뿔이 뭔 들어가자마자 관찰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관찰력 굴리겠다고 하면 뭘 관찰할 거냐고 물어봐라 ㅋㅋ 당연히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플레이어는 "그냥 뭐.. 대충.. 전체적으로..." 같은 말밖에 못할거다. 그러면 "그냥 뭐 대충 전체적으로"하는 관찰은 키퍼권한으로 무조건 실패시켜 ㅋㅋ 예를들어 숲에 들어가서 풀을 관찰하려면 바닥에 엎드려서 자세히 살펴봐야 하고, 소나무를 관찰하려면 소나무에 가까이 다가가서 꼼꼼히 살펴야 하고, 편백나무에 관찰하려면 편백나무에 다가가서 열심히 살펴야지.. 숲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그냥 뭐 대충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저 10미터 전방에 있는 오동나무의 가지에 새겨진 비밀문자를 발견하는 건 당연히 실패 아니냐 ㅋ
심리학도 마찬가지..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뭘 알아내려는 심리학이냐고 물어보고 똑바로 대답못하면 주사위 굴릴 필요도 없이 키퍼권한으로 무조건 실패시켜라.. 그리고나서 말해줘 ㅋ "심리학은 상대방의 마음과 정신을 읽어내는 독심술 초능력이 아닙니다"
룰북에 분명하게 '주사위 원칙 1: 판정이 필요한 시기는 수호자가 결정한다.' 라고 적혀있음. 판정을 뭘 굴릴지는 100% 마스터가 결정하는게 공식 룰이고 지가 뭐 굴린다 선언하는 것 자체가 NG임. 굴려봐도 될까요? 식으로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관찰력 굴릴게요' 이지랄 하는건 기본적인 룰도 안 지키는 폐급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