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C의 포스트아포칼립스 세팅으로 전체적으로 가벼운 분위기의 그러나 세계관 내에서는 한없이 진지한 세팅인데. 겁나 정신 나간 것 같은 내용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음.
식인과 고객 서비스의 신이라거나 사악한 혼돈의 신 엘모와 시끌벅적 테크노 신 그리고 자애와 나눔의 신 산타. 라던가. 일단 기본적인 종교 체계부터가 나사가 빠졌고 랜덤테이블이 꽤나 가차 없는 내용들이 많아서 특히나 마음에 듬.
식량 관련으로 더욱이 통일된 화폐체계가 없어서 물건의 희소성을 가치로 따져서 물물교환으로서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나 탈것 룰이 참 마음에 듬.
이거 몬스터 책이 진짜 정신 나간게 많아서 좋음. 진짜 기상천외한지라 뭐하나 집어서 말하기가 아까울 정도로 문제는 그거임.
이거하려면, DCC도 같이 번역해야하는데 DCC번역할 양이 너무 많음. 클래스 까지는 대충 번역을 끝냈는데 랜덤 테이블 만지기가 너무 귀찮아. 아니 세세한 것은 좋은데 그에 따른 텍스트양이 너무 많음. 참 아쉬운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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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없이 게임을 돌릴 수 있다는 환상의 팀은 어디 있을까요
완벽한 양이 든 상자 안에 들어있지. - dc App
나는 정 고플 때는 4chan이나 reddit에서 구함 꽤 재밌음. - dc App
독해는 되는데 회화는 부족해서 부럽네
사실 나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님, 가끔은 부딪혀볼만함. - dc App
뭐 예전에는 패파 번역 없이 패파 하고 그럤는데 요즘은 번역된 룰이 많아서 굳이 그럴 동기가 떨어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