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탐공사 세션을 타게됐어.
캐릭터를 만들고, 이차저차 비공정을 설계했음.
일단 캐릭터는 모던타임즈 십인십색으로 개성을 천재+전문분야+명장의 공구상자 이렇게 골랐어.
수리판정을 바로 주사위 4개로 굴리고 수리할 때 수리불가인 칸도 수리할 수 있게 하는거지.
우우.. 뜌따이 수리 고수가 될거야
파츠 배치도 이런식으로 했어.
전투에 쓰이는 파츠들을 최대한 양 옆으로 밀어서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게 한거야.
그리고 오른쪽 위 빈공간에 내 캐릭터랑 선장 서명도 넣음 ㅋㅋ
아 그리고 마스터 재량으로 설계단계에서 한 카테고리의 파츠를 다른 카테고리로 교환할 수 있었어.
그래서 조타계+정찰계를 그냥 브릿지 하나로 때웠지. 망대 대신 설비계에서 하나 더 가져왔고.
아아니 근데 배가 못생겼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후다닥 그려버림
근데 대충 그리고 보니?
데뎃? 스팀펑크가 아닌데수우?
몰라 레후
그래서 그냥 이렇게 완성했어.
다 봤으면 얼른 나가!
비공정 설계해오라니까 잠수함을 설계해놨네
공기역학 따져가며 설계할건도 아닌데 뭐 어때 로망만 충족 하면 오케이라구 ㅋ - dc App
와 근데 도면이랑 서명 받은 거 진짜 간지난다.. 저런 설계도면은 어떻게 그렸는지 물어봐도 됨?
구글링이면 다~ 된다. 텍스트 입력 하면 다양한 서명 글씨체로 뽑아주는 사이트도 있고. 선박 도면도 참고했지. 그리는 거야 어떤 툴이든 상관없을걸.
그렇게 찾아보면서 엄청 디테일하게 세션 준비하는 거 멋지다 정성추드림 ㄹㅇ
쩐다
나는 몇년전에 우주전함같은거 도면식으로 그려보려다가 좃망했던 경험이 있지.. 너 이새끼 존나 존경스럽다 ㅋㅋ
이걸 이제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