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에게서 정보를 캐낼만큼 캐고나서 죽여버리는 RP를 했는데.. 내 캐릭터를 공격하겠다고 선언하는 생명권역 클레릭이 있었음 ㅋㅋ
익명(39.7)2024-06-19 12:26
답글
심지어 플레이어들끼리 메타적으로 죽일지 살려줄지 이야기를 나눌때는 가만히 있다가, 캐릭터로서 칼로 목을 베이버리니까 그
클레릭이 “남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악이다!” 라고 외치며 메이스를 휘두르며 달려듬 ㅋㅋㅋ
익명(39.7)2024-06-19 12:31
리뎀션팔라 하는 사람 봤는데 자기만 불살하더라
익명(118.235)2024-06-19 12:37
"살인은 인간의 본농이다"라고 연결짓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TRPG에서는 평소에 못했던 걸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아다새끼들이 텍섹을 추구한다든지, 방구석찐따새끼들이 천하를 호령하는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든지.... 그와 함께 "범죄행위"도 평소에 못했던 걸 해보고 싶어하는 것일 뿐이라고 봄. 평소에 소매치기를 못해봤으니 소매치기를 한다든가.. 평소에 살인을 못했으니 살인을 한다든가... 평소에 방화를 못했으니 방화를 한다든가....
익명(121.190)2024-06-19 12:52
답글
만약 이 세상에 도덕과 윤리의 개념이 희박하고.. 아무나 심심하면 패고 죽이는게 일상인 세상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사람들이 "자비를 베풀어서 적을 살려주는 것"을 많이 못해봤기 때문에, TRPG에서도 불살 캐릭터들이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함.
익명(121.190)2024-06-19 12:54
답글
살인, 절도, 등등등 악의 자체는 본능은 맞음.
사법체계가 발달한 오늘날 우리가 집 대문을 저마다 잠그고 사는 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는 있음
그걸, 캐릭터들의 세계에서 일관성있게 보느냐, 플레이어의 영역까지 끌어들이느냐 혼란스러워질수는 있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85562&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83206&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A%B5%AC%EB%82%98&page=1
마스터 입장에서 고역이긴한데 다들 재밌어하면 빌런이 맞는건지 애매한듯
그래도 무지성 고문살인보단 교화형 플레이가 더 좋아
적에게서 정보를 캐낼만큼 캐고나서 죽여버리는 RP를 했는데.. 내 캐릭터를 공격하겠다고 선언하는 생명권역 클레릭이 있었음 ㅋㅋ
심지어 플레이어들끼리 메타적으로 죽일지 살려줄지 이야기를 나눌때는 가만히 있다가, 캐릭터로서 칼로 목을 베이버리니까 그 클레릭이 “남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악이다!” 라고 외치며 메이스를 휘두르며 달려듬 ㅋㅋㅋ
리뎀션팔라 하는 사람 봤는데 자기만 불살하더라
"살인은 인간의 본농이다"라고 연결짓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TRPG에서는 평소에 못했던 걸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아다새끼들이 텍섹을 추구한다든지, 방구석찐따새끼들이 천하를 호령하는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든지.... 그와 함께 "범죄행위"도 평소에 못했던 걸 해보고 싶어하는 것일 뿐이라고 봄. 평소에 소매치기를 못해봤으니 소매치기를 한다든가.. 평소에 살인을 못했으니 살인을 한다든가... 평소에 방화를 못했으니 방화를 한다든가....
만약 이 세상에 도덕과 윤리의 개념이 희박하고.. 아무나 심심하면 패고 죽이는게 일상인 세상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사람들이 "자비를 베풀어서 적을 살려주는 것"을 많이 못해봤기 때문에, TRPG에서도 불살 캐릭터들이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함.
살인, 절도, 등등등 악의 자체는 본능은 맞음. 사법체계가 발달한 오늘날 우리가 집 대문을 저마다 잠그고 사는 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는 있음 그걸, 캐릭터들의 세계에서 일관성있게 보느냐, 플레이어의 영역까지 끌어들이느냐 혼란스러워질수는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