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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식민지 시대 아컴에서 벌어진 마녀 재판으로부터 시작됨
마녀 가문이었던 마쉬 가문은, 가문의 재산을 탐낸 방계 친척들에 의해 고발당하고, 광기어린 재판 끝에 가문의 대부분이 잔혹하게 몰살당함.
간신히 살아남은 마쉬 가문의 직계 생존자들은 코트 가문으로 이름을 바꾸고, 재산을 차지한 방계 가문들은 각각 콥 가문, 홉하우스 가문으로 갈라짐.
진범은 에밀리아 코트.
동기는 조상을 농락하고 자신의 인생을 망친 자들에 대한 복수.
각색된 에밀리아의 가정사에 대해 설명하자면, 기자였던 에밀리아의 아버지는 브라이스 팰런의 부정적인 면을 보도하려다가 콥 가문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됨.
어머니는 아버지를 빼내기 위해 돈과 연줄을 만들려고 뒷세계 골동품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에브너 윅에 의해 살해당하고,
레이터 교수의 대학원생이었던 오빠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신히 쓴 논문을 교수에게 빼앗기고 자살함.
반쯤 미쳐버린 에밀리아는 정신병원에 있는 아버지가 죽기 직전에 남긴 편지를 읽음. 가문의 비밀에 대한 편지를.
그런 에밀리아에게 '누군가'가 찾아와서 다양한 주문을 가르쳐주고, 마녀로서의 피를 개화시킴.
에밀리아는 먼저 마리카라는 가명으로 홉하우스 노인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 홉하우스 노인을 특수한 약으로 천천히 독살함.
그리고 자신의 조상이 희생당한 마녀재판 문서를 이용해 레이터와 팰런, 에브너를 모조리 비참하게 죽여버릴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김.
이렇게 개변한 스토리인데, 너무 심하게 개변했나
팀원들이 이미 붉서를 해봐서 많이 개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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