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던전밥을 재밌게 보고 RPG로도 하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야

이번주 수요일에 나름 재미나게 해서 얘기를 들려주려고 찾아왔어

우선 룰은 언리미티드 던전, D&D는 내가 잘 모르고 13시대에는 요리관련 커스텀을 넣기 좀 뭐한데다가
가볍게 하고 싶어서 던월 개수룰인 언던에 커스텀 액션으로 괴물 해체 요리 등등을 넣고 진행했어

나름 맛있게 플레이해서, 하수도에서 악어도 잡아서 탕으로도 끓여먹고, 바실리스크도 두명이 돌이 되어가긴 했지만 치료용 버섯이랑 고기랑 먹어서 잘 해결됐어

내 플레이어들은 이래 순서대로 티아마트, 지푸라기수염, 갈바세프 칼리바손, 니콜이지, 던전밥 세션이니까 그 분위기에 맞게 직접 만들어줬어

티아마트는 용의 영혼이 섞인 엘프로 그 특징이 외모에 드러나, 소마법으로 맛을 더하는 법을 알고 있지

지푸라기수염은 용맹한 모험가로 하도 드워프건빵이랑 보급식량만 먹고다녀서 입맛이 누렁이야

갈바세프는 북방에서 온 야만전사인데 고기를 잘 말려서 건식으로 만드는 법을 잘 알고 있지

니콜은 하플링 도적인데 몬스터가 나타나면 일단 숨는 버릇이 있어 그래도 기계장치나 함정에 엄청 능숙해

얼굴들이나 한번 보고 가라고 올렸음 다들 즐거운 알피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