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입니다.


히로인이 아무리 처참하게 패배해서 비참하게 능욕당하더라도, 캐릭터 로스트만 되지 않는다면 조금은 강해져서 다음 모험을 떠날 수 있는 게 공주기사 퀘스트란 룰이거든.

신체 일부에 피어싱이 박힌다거나 흉터가 남는다거나 하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신체절단처럼 캐릭터가 재기불능의 폐인이 될 수준의 묘사가 캐릭터 로스트 전에 나오면 이후 플레이가 여러모로 곤란해짐. 아예 죽어버리는 건 더 말할 것도 없고.

뭐, 마법이나 나노머신으로 회복 가능하다는 설정 같은 걸로 굴리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일단 본격적인 18G 요소 넣는 건 좀 곤란한 룰이란 건 알아 주었으면 함.


※물론 캐릭터 로스트 된 후라면 사지절단 당해서 문자 그대로 육변기가 되든, 가축으로 길러지다 도축당해 고깃덩이가 되든, 마물에게 먹힌 후 소화당해 양분이 되든 히로인의 결말은 묘사하는 사람의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