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호세(1), 마리안(2), 카디널(4), 아그라방(3))
PC1: 호세 둠리버 Jose Doomreaver
백그라운드:
라그나로키아 북로접경군 소속의 상급 마법사. 주 전문분야는 암흑/파괴 주문.
부모님이 어릴 적에 돌아가신 천애고아 출신이다. 덕분에 살던 곳에서는 내내 후레자식 소리를 들으며 따돌림을 당했다. 패악질을 견디다 못한 호세는 차라리 야생으로 도망치는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생이 바뀐다.
야생 정령들에게 기를 빨리기 직전에, 한 암흑의 정령에 의해 구해졌다. 자신을 버모네라 소개한 이 암흑 정령은 호세의 재능을 알아보고 계약을 맺었다. 자신이 계속해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도록 정령들을 사냥해주면 그 대가로 호세에게 암흑 마력을 다루는 기교를 가르쳐주기로.
야생에서 유년을 보낸 호세는 어느 날 정령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감지해 그 뒤를 쫓았다. 정령 군집은 호세의 고향을 공격하고 있었다. 호세는 과거의 원한 따위는 잠시 기억 저편으로 밀어두고, 정령 군집을 공격하였다. 전황은 역전되었고, 호세는 이날의 공로로 라그나로키아 북부의 중심지로 초대되어 상급 마법사의 칭호를 수여받게 되었다.
PC2: 마리안 화이트레인 Marianne Whitelane
백그라운드:
라그나로키아 북로접경군 소속의 상급 심문관.
혼혈 출신으로, 어머니가 북제국 길니우스의 시골 출신 약제사였다. 제국이 내전으로 엉망이 될 시기에 고향을 떠나 남편과 함께 군단의 영토로 넘어왔다. 마리안은 그 뒤에 태어난 아이로, 마리안이 어릴 시절에 어머니는 수명이 다해 세상을 떠났다.
인간의 피가 섞인 자신의 정체성과 인류를 따뜻한 시선으로 대해줄 것을 부탁했던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군단 기준으로는 다소 친인간적인 시선을 지니고 있다. 사제 학당 교육생 시절부터 그 적극성과 학업 성과로 두각을 드러내어 성년이 된 후 곧바로 심문관이 되었고, 지방 발령을 받아 근속 기간을 채운 후에는 총독의 발탁을 받아 북로접경군의 백인대장이 되었다.
유능하다고는 해도 상당히 젊은 나이에, 그것도 인간의 피가 섞인 이가 심문관이 된 것에는 주변 사람들의 뒷말이 많았다. 그러나 아르힐데의 전격 발탁과 그 뒤에 총독의 부사수로 정무를 보좌하는 모습을 본 뒤로, 그녀의 고향은 물론이고 북로접경군에서는 어느 누구도 마리안을 얕볼 수 없게 되었다.
인플레이 역할:
심문관. 전투사제. 서포터
두들겨패면 아군 힐이 가능한 타입. 덤으로 아군 자원 생성 오라 들고 있는 물약상자 취급
전열1에 후열3인데 하필 나머지가 물몸 원딜 둘이라 졸지에 전열에서 서브탱크도 맡은 불운한 자
마스터 노트:
이전 모집에 자리가 차서 다음 기회를 약속했던 예약자 플레이어
제출받은 백그라운드는 현지화 과정을 거의 손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무난하게 통과됨
자기 병과 능력에 아군 체력에 따라 추가 행동을 얻는 게 있다고 아군 때려도 되는 지 물어볼땐 식은땀났음
사제보고 전열에 나가라니 말이 됨? / (다른 PC들) 저희보다 튼튼하잖아요 / 씁 어쩔 수 없지
PC3: 아그라방 트레무아유 페이스홀드 Agravain Tremoille Faithhold
백그라운드:
라그나로키아 북로접경군 소속의 중기병대 장교.
수도 사관학교 출신으로, 경박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항상 웃는 낯을 잃지 않는 생도였다. 필기시험을 연달아 망쳐 유급 직전에 몰렸을 때에도, 아끼던 창이 불곰과 맞닥뜨린 순간 부러져버린 난감한 상황에서도, 졸업 시험 중 구울과 악령떼에 둘러싸여 죽음의 위기에 몰렸을 때조차도. 난처한 상황에도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
그러나 유쾌함과 너그러움 속에는 비범함이 숨어있었다. 내노라하는 군인이 되어 명예를 드높이고 싶어하는 공명심, 군단의 일원으로써 위대한 아버지를 대표하는 용사가 되겠다는 자부심. 그 마음가짐은 남들이 고개조차 들지 못할 총독 아르힐데 앞에서도 덤덤하게 자기 실력을 증명해보이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고, 성년식과 졸업식 이전에 이미 백인대장의 자리에 오르게 됨으로써 이를 증명해보였다.
북로접경군의 신임 중기병대 백인대장이라는 자리에 워낙에 많은 것이 걸려있다보니, 어깨가 심히 무거울 법도 하다. 그러나 아그라방은 그런 부담감조차도, '웃으며 맞이하면 결국 세상에 놀잇감 아닌 게 없다'라는 마음으로 덤덤히 견뎌내고 있다. 북로접경군의 젊은 세대에서 가히 엘리트라는 말에 모자람이 없다.
인플레이 역할:
적성기사. 중기병. 딜탱
나홀로 밀리라서 전선을 혼자 떠맡은 불쌍한 탱커
연습 전투에서 상성 그게 뭔가요 하고 궁사들한테 들이박았다가 반피가 날아간 뒤로는, 궁수만 보면 두드러기를 일으킴
마스터 노트:
제출받은 백그라운드는 현지화 과정을 거의 손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무난하게 통과됨
개인 프롤로그에서 말타고 로데오함
'좀 느끼하고 천연덕스럽고 느물거리는 목소리'라고 리퀘스트해서 바로 음성소스를 정재헌으로 낙찰
딴놈들보다 튼튼하긴 해도 아무튼 기병인데 너무 당당하게 궁사대 한복판에 들어갈 땐 멍-했다
반피 쫙 날아고 마리안한테 "으악 시발 잠이 확 꺠네 저좀 살려주세요"할땐 다들 웃느라 정신없었음
PC4: 7호 소체 "추기경" MK-7 "Cardinal"
백그라운드:
라그나로키아 수도사령부 소속 특무요원분대의 담당관.
과거에는 이녹시스 교단의 마녀사냥꾼으로, 강령술사나 이단을 사냥하는 독실한 종교인이자 전사였다. 마족을 사냥하기 위해 멜리프 숲 너머에 있는 군단의 영역으로 발을 옮긴 것이, 사람들이 기억하는 그녀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깊은 숲 속에 고립되어 악전고투 끝에, 그녀는 악령에 씌여 이성을 상실한 살인귀가 되어버렸다. 숲에 들어온 길을 잃은 사람들은 모두 그녀의 쇠뇌살 앞에 죽어갔다. 접경의 라그나로키아 토벌대가 그녀와 악령 무리를 제압하는 것으로 끝날 줄 알았다.
아니었다. 그녀는 죽기 전 이성을 되찾았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다이어 워그리브에게 용서를 빌었다. 그녀는 피투성이가 된 채 라그나로키아로 호송되었고, 여러 번의 수술과 인도적인 조치 끝에 (비록 키메라의 삶이지만) 새 육체를 얻고 군단의 일원으로 부활했다. 처음에는 데이터 수집을 위한 병기 실험체의 일원이지만, 기계 혼종이라고 자신을 적대하지 않고 덤덤하게 동료의 일원으로 받아준 라그나로키아 지휘관들에게 감화되었다. 오늘날 그녀는 '추기경'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수도사령부의 기갑분대를 이끄는 특무요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인플레이 역할:
저격수. 원거리 딜러
적이 공격할 때마다 반격 사격 날려주는 DPT높은 헤비딜러
사정거리가 긴데 기동성이 나빠서 시즈탱크니 리버니 하는 소리를 듣고 있음
마스터 노트:
백그라운드 조율에 꽤 시간이 많이 소요됨. 인간 출신에 영혼 이식으로 기계까지 섞인 혼종이 되어버림
병과 능력에 자리에 말뚝박고 사정거리 증가 있어서 진짜로 시즈탱크 맞음
"주도력 낮아서 턴 늦게 돌아오는데 구경해도 되나요?" - 응 아니야 남들 턴에 너 할 일 많아
캠페인이 소수정예 적이 아니라 다수의 대군을 상대로 하고 있어서 짤짤이 딜로 뽑는 딜이 꽤 많음
현재 조합에서 발이 가장 느려서 굼뜨단 소리를 듣는 중
피격 음성이 웃음벨인데 캠페인 중 한 번도 못 들을까봐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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