턀이 기본적으로 설정놀음이니 무슨 컨셉 들고 올 수야 있는데 캐릭터 설정이 어떠하니 혼잣말이나 생각 5700자 쓰면서 독백 채팅창 써먹는 다던지, 다른 캐릭이 반응하든 말든 자기가 원하는 행동 하면서 컨셉질 하는 게 좀 뭔가뭔가임. 그래도 다른 pc나 npc랑 상호작용 하면서 개성 드러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텐데 왜 저러지?? 이 생각이 자꾸 듬. 같이 하는 놀이잖아.
이걸 말하자니 그게 플에 막 악영향이 있는 건 아니고, 괜히 찬물 끼얹는 건 아닌가 싶어서 말하긴 또 애매한 그런 경계선에 있는 뭔가 같음... 최근 세션 두 개에서 저런 사람들 만나서 한탄 좀 해봄.
이걸 말하자니 그게 플에 막 악영향이 있는 건 아니고, 괜히 찬물 끼얹는 건 아닌가 싶어서 말하긴 또 애매한 그런 경계선에 있는 뭔가 같음... 최근 세션 두 개에서 저런 사람들 만나서 한탄 좀 해봄.
나도 턀갤 글 보기전엔 간단한 속마음 같은거 썼는데ㅋㅋ
이런 건 심리묘사라 그러려니 함. 길지도 않고 너무 흔하니깐
같이하는 놀이니까 너와 비슷한 성향끼리 하렴 안 맞는 성향 끼리 놀아봐야 재미없는거야. 5700자 독백이니 반응하든 말든 원하는 행동 같은 극단적 예시 들면서 이건 놀이인데 왜 내맘대로 안해주지 하는건 어린이 같아 - dc App
이게 정론인데 단~중편 수준에 마스터는 잘해서 탈주하기 좀 그럼. 그래서 한탄이라고 글이나 쓰는 거고. 장편 팀이면 당연히 나갔지
어차피 이거 나이먹은 아줌아재들끼리 소꿉놀이하는건데 동족혐오 하지맙시다
그래 차라리 원맨쇼에 들러붙는 캐릭이라도 시도해봐야겠다. 까짓거 짧은데 괜히 스트레스 받은 거 같네
결국 너가 말 한것처럼 다같이 즐기는 놀이니까 불편한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면 조금 양보하는건 좋다고 생각해 끝나고 이야기 해볼수도 있고, 그걸로 개선되고 잘 맞으면 계속같이 하기도 하고 취미판이 좁으니까 그사람이 그사람이거든 - dc App
불편한건 불편하다고 바로 말하는것도 좋은것같고 해결은 팀바팀이긴해 - dc App
쫄보라서 아무래도 맞추는 쪽으로 갈듯. 너무 아니면 그때 말하지 뭐. 시간 내줘서 ㄱㅅ
평범하게 생각해도 다들 모여 있는데 혼자서 중얼중얼 하고 있는 애 있으면 기분 나쁘고 무섭지
그냥 캐릭터 개성만 드러내는게 아니라, 내 캐릭터가 어떤 기억을 떠올렸고 어떤 결심을 해서 어떻게 내적성장을 했는지를 표현하고 싶을때가 있음.. 근데 상호작용하면서 그걸 하기는 도무지 어려우니까..... 그래서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세션 시간이 아닐때, 나 혼자 롤20 접속해서 채팅창에 긴 독백을 적는거임.. 현실시간으로는 세션을 안하고 있을때, 인게임 시간으로는 캐릭터가 혼자있을때.... 긴 독백하는 거라 다른 사람들의 게임플레이나, 다른 캐릭터들의 상호작용을 방해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독백을 할 수 있고.... 나중에 읽어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읽으면 되고, 읽기 싫은 사람이 있으면 무시하면 되고.....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참고로 당시 마스터도 나중에 세션할때 '아주 좋은 방식이군요.. 다른 분들도 저렇게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라고 했음..ㅋㅋ
이런 경우는 생각 못했네. 기왕하는 거 백스 란에 일대기 덧대는 식으로 해도 될듯?
글만 보면 그냥 턀에 대한 숙련도 부족 같기도 하고
그냥 그런놈은 있음 자기가 생각해온 멋있는 대사나 행동 하고싶어서 상호작용 생각안하고 이상한 대목에서 재생버튼 누르는 애들 - dc App
재생버튼이라는 표현이 존나 웃기네 시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