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대영제국의 아들들이여, 여황폐하의 신민들이여! 귀하의 가슴속에 불타오르는 모험심을 일깨우라!
동인도회사의 자랑, 우아하고 강인한 범선 '글로리 윈드'호가 그 위엄 있는 돛을 펼칠 준비를 마쳤노라.
이제 우리는 용감무쌍한 영혼들을 찾고 있으니, 미지의 세계를 향한 대장정에 함께할 이들은 나서시오!
우리의 여정은 안개 낀 런던의 부두에서 시작되어, 거친 대서양과 희망봉의 광풍을 뚫고, 향신료의 향기 가득한 인도 뭄바이의 항구에서 끝을 맺으리라. 키를 잡을 영웅은 바로 전설적인 잭 스미스 경! 그대의 심장이 모험을 갈구하는가? 그대의 영혼이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가? 만약 그렇다면, '글로리 윈드' 호가 그대를 부르고 있노라!
세부사항
사용 룰: Honor + Intrigue(영어 룰이지만 한글 번역본 제공)
기간: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약 6~8시간(점심시간 1시간 및 쉬는 시간 있음), 단편
구인 인원: 2명. 총 4인이서 플레이 예정
사용툴: FVTT
Honor + Intrigue란?
명예와 음모(Honor + Intrigue)는 플레이어들이 17세기를 배경으로 한 모험에서 영웅적인 근위병, 대담한 강도, 무모한 해적 등의 역할을 맡는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할리우드 영화만큼이나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이 게임은 뒤마와 사바티니 같은 위대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은막의 모험가들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그 영감에 걸맞게 명예와 음모는 빠르고 영화적으로 진행되며, 드라마와 펼쳐지는 액션에 초점을 맞춥니다.
공식적으로는 레무리아의 야만인들(Barbarians of Lemuria)의 시스템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2d6의 다이스를 굴린 뒤 여기에 적절한 수정치를 더해서 판정하는 방식의 규칙입니다. 귀족, 뱃사람, 죄수, 선교사, 결투사 등의 다양한 경력을 조합해 캐릭터를 만든다는 부분은 던월과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캐릭터 메이킹 번역본 링크
참고 사항
세션의 배경이 되는 대항해시대(16~18세기)는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훨씬 시궁창인 시대입니다.
보물선, 신대륙으로의 항해, 명예, 탐험을 찾기 전에 구더기도 못파먹을 만큼 딱딱하게 굳은 치즈와, 아직도 털가죽이 붙어있는 짜디짠 염장고기부터 걱정해야하는 시대죠. 거기에 이런 극악한 뱃생활인 이상 선원들은 자연스럽게 거칠어지기 마련이고, 선장들은 이런 선원들을 통솔하기 위해서 채찍질로 혹독한 규율을 세워야 했습니다. 거기에 뱃사람답게 미신은 얼마나 잘믿는지요. 여자가 배에 타면 재수가 없다는 미신 때문에 남장을 하고 배에 탄 여자 영웅의 이야기도 전해지니까요!
그런 시대인 만큼, 본 세션에선 차별적인 요소가 등장할 수 있으며,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실사풍으로 포트가 제한되오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난 대항해시대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하는 분도 걱정하지 마시길. 선원들 전부가 알고 싶어서 빠삭한 뱃사람이 된 건 아니니까요. 파도와 해풍이 그리 만들었을 뿐이죠.
그러니 용감한 영혼들이여, 귀를 기울이시오! '글로리 윈드' 호의 갑판은 그대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으니. 그대의 손끝에서 로프가 춤추기를, 그대의 눈동자에 대서양의 푸른빛이 반짝이기를, 그대의 가슴 속에 모험의 불꽃이 타오르기를!
(사람 안모여서 재구인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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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바도 대항해시대 배경으로 배타고 해적만나고 무역하는 세션이란게 보이잖니
구인글 열심히 준비한거 같은데 괜찮으면 간단한 시나리오 시놉시스라도 말해줄 수 있을까? 선박들이 실종되는 위험한 해역을 통과해서 항해해야다던가 나라에서 법으로 금지하는 밀수품을 옮기는 의뢰를 받았다던가 새롭게 발견된 미지의 섬에서 연구 샘플을 채취해야한다던가 등등... 항해를 한다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게임의 목표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그래
나중에 또 함? 시간이 안되네
따흐흑
캐매는 세션 시작되기 전까지 시간 나는 사람이 알아서 하는건가?
아니 내가 도와줌
바별 재밌게 봐서 참가는 하고 싶은데 시간대가 오전 9시... 백수들의 시간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