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래디컬 페미니즘을 지지할 거면, 메갈 이외에도 건전한 루트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내가 틀렸던 걸까
댓글 50
건전하든 말든 상관 안 하고 깔 사람은 까는데 무슨 상관이랴.
셸먼(ds62hg)2016-07-20 14:18
건전하지도 않은걸 건전하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지.
익명(58.226)2016-07-20 14:23
셸먼// 그대 본인이 '건전하든 말든 상관 안 한다'는 의미인가?
익명(121.64)2016-07-20 14:25
비판자들 말임. '메갈은 나빠. 진짜 페미니스트들은 그렇지 않아. 그건 진짜 페미니즘이 아니라 페미나치야!'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 '진짜 페미니스트'나 '진짜 페미니즘'이 뭔지 제대로 알면서 설명하는 애들 한 명도 못 봄.
셸먼(ds62hg)2016-07-20 14:27
ㅇㅇ/ 그게 아니라 셸먼은 '메갈이랑 워마드랑 페북 메갈4랑 다 다른데 사람들은 구분 안하고 까고 있어 설명해도 못 알아듣네 어휴 지쳐 페북 메갈4는 온건한 사이트인데 그냥 막 까 무식한 새키들' 이런 스탠스임.
익명(58.226)2016-07-20 14:27
대부분의 사고도식은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좋은 것' = '하지만 메갈, 혹은 그와 비슷한 노선의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 '고로 저것은 그 좋은 '페미니즘'일 리가 없다'의 도식으로 연결되더군.
셸먼(ds62hg)2016-07-20 14:28
지금의 상황을 페미니즘에 대해 잘 모르고 알고 이슈로 끌고 가는거 나 진짜 이해 안된다 그거랑 뭔 상관인데?
익명(58.226)2016-07-20 14:29
메갈4의 논조는 충분히 온건하지 ㅇㅇ 그리고 통합진보당에 투표하는게 종북종자를 지지해서가 아니고, 박근혜에 표 넣는다고 종북척살을 외치는 게 아니듯, 메갈4 티셔츠 펀딩을 한다고 해서 마인드C 등 악플러에 대한 지원까지 모두 '지지'한다고 해석하는게 무리지.
셸먼(ds62hg)2016-07-20 14:30
나무위키 김자연 항목 초창기 토론에 참여했는데, "메갈 티셔츠 입었으니 메갈이다" -> "메갈을 좋은 사이트로 알고 있고, 메갈 홈피와 메갈 페북이 다른 성향이라 알고 있다고? 메갈의 분열 역사를 그렇게 잘 알다니 메갈이다" -> "나무위키가 미소지니 성향의 사이트라고 알고 있다고? 이거 여시/메갈이 나무위키에 씌우려던 혐의다. 그러니 메갈이다." -> "미소지니/미러링 같은 메갈 파생 단어를 쓰네? 메갈이다" -> "아니 '외부 사이트'에서는 '각종 다양한 증거'로 '메갈임이 증명 종료' 되었는데 왜 이렇게 옹호가 많아?!"를 실시간으로 봤다.
셸먼(ds62hg)2016-07-20 14:32
그리고 그 초창기 한창 김자연 항목 수정하면서 토론 참여한 두 놈은 '미소지니'의 뜻이 뭔지 몰라서 그 때 검색해보고 첨 알았다고 말하더라.
셸먼(ds62hg)2016-07-20 14:33
여기서 온건이나 메갈/메갈 바깥 페미 같은게 무슨 소용임? 김자연 성우가 '불편하시면 블락해 달라'고 한 것은 "페미니즘/미소지니 등에 대하여 공감되는 글을 계속 리트윗 할 것이다"의 단서였음.
셸먼(ds62hg)2016-07-20 14:34
흐음… 난 옛날 메갈 4의 운영자가 올렸던 글줄에서 "우리의 의도는 씹치남 번식 탈락"이라는 부분에서 좀 문제를 느꼈거든. 메갈4의 공식적인 스탠스도 "메갈의 미러링은 문제가 없고 효과적이었다고 보지만, 일단 우리는 하지 않겠다" 정도라서 좀 부족함을 느꼈고 말이야. 상대적으로 온건하다는 것을 말하는 건가?
익명(121.64)2016-07-20 14:34
그래, 내가 삼성 제품을 산다고 해서 삼성이 노조를 못 만들게한다는것까지 찬성한다는 건 아닐 수도 있지. 근데 펀딩은 다르잖아. 티셔츠가 주가 아닌, 후원이 주가 되는 펀딩이었고 펀딩 금액을 어떻게 쓸지도 명백히 밝혔는데. 펀딩을 했다는 것이 돈을 내고 그 행동을 지지했다는 건데 왜 거기서 통진당이나 박근혜가 나오지?
익명(58.226)2016-07-20 14:34
대다수의 비판자들은 메갈과 그 외의 페미를 분간하려 하지 않음. 어떻게든 혐의를 씌워 '메갈련' 혹은 '메갈 성향'으로 싸잡는거지.
셸먼(ds62hg)2016-07-20 14:35
그 글의 요지는 "고인드립 하지 맙시다. 성재기가 똥을 싸지르긴 했지만, 그건 미러링이랄 수도 없고 오히려 우리의 목적에 악영향을 줄 뿐임"임. "씹치남 번식탈락"이란 것에 왜 이렇게 과민반응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 번식 탈락이라는게 누구 고추라도 자르고 다니겠다는 건가?
셸먼(ds62hg)2016-07-20 14:36
셸먼 / 그래 니가 나무위키 바보들이랑 싸우느라 진절머리난걸 잘 알겠어. 까는 놈들도 옹호하는 놈들만큼이나 제대로 사태파악 안되고 메갈 빼액 거리는 것도 나도 알고. 근데 그걸 떠나서 객관적으로 페북 메갈4나 펀딩이 문제가 없다고 정말 생각하나?
익명(58.226)2016-07-20 14:37
ㅇㅇ//'페미니즘이라는 큰 범주'에서의 지지일 수도 있고, 굿즈 자체의 메세지에 호응했을 수도 있고, 악플러 돕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외에 가정폭력/여성폭력 법률지원에 동의했을 수도 있지. 그에 대한 모든 것에 동의해야만 무언가를 지지할 수 있나?
셸먼(ds62hg)2016-07-20 14:38
/ㅇㅇ. 그게 펀딩 금액의 유일한 사용처였나? 사용처 중 하나였지. 내가 새누리에 투표한다고 그게 새누리의 모든 법안에 찬성하는 건가?
에스s이e(tg0098)2016-07-20 14:38
악플러를 지지하진 않지만 마인드C가 이때가지 그려왔던 만화들로 봐서 "나는 여혐을 한 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마인드C의 반응이 정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법률 지원 비용'을 대 주는 것에 딱히 큰 문제를 삼을 생각도 없음. 변호사가 암만 잘해도 잘못이 있으면 형을 받겠지. 변호사 비용을 대 주겠다는 거지 설마 벌금형 받은 것 까지 대납해줄까?
셸먼(ds62hg)2016-07-20 14:40
아니, 난 그 글의 총체적인 내용보단 평소 스탠스 + 그 부분 표현에 대해 문제를 느낀건데…. 그렇게 말한다면 내가 쓸데없이 민감했던 것일 수도 있겠네. 그럼 '메갈4의 공식적인 스탠스도 "메갈의 미러링은 문제가 없고 효과적이었다고 보지만, 일단 우리는 하지 않겠다" 정도라서 좀 부족함을 느꼈고 말이야. 상대적으로 온건하다는 것을 말하는 건가?' 이 부분에 대해 답변해줄 수 있나?
익명(121.64)2016-07-20 14:41
상대적 온건이지. ㅇㅇ 그리고 그 이상 온건한 내용이라 해도 결국 대다수의 비판자들에게는 '불편할 것임'. 그리고 메갈의 '미러링'에 대해서는 나도 그다지 효과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사실 그게 제대로 된 전략이라고도 보지 않고. 다만 나는 메갈 이전과 이후로 한국 페미니즘에 긍정적인 열원이 되었다는 점에서 메갈을 방관할 뿐이다.
셸먼(ds62hg)2016-07-20 14:43
에스s이e, 셸먼 / 모든 것에 동의해야만 지지할 수 있다는건 아니지, 근데 펀딩한 성우가 그렇게 발언한게 아니잖아. 사람들이 티셔츠나 메갈리아에 대해서 이런저런 언급을 했고, 성우는 그걸 제대로 알아보거나 셸먼처럼 메갈리아나 워마드, 페북 메갈에 대해서 구분하지도 않았어. 그래서 결과적으로 본의였는지야 알 수 없지만 '잘 몰라서 실수했다' 식의 입장 표명 글을 올리게 된거고. 성우가 '난 악플러 법률 지원이나 워마드 등의 미러링, 과격한 행위는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라고 했으면 일이 이렇게 커졌을까?
익명(58.226)2016-07-20 14:44
펀딩의 주 목적은 메갈4 차별 소송이었고 이건 문제가 없다고 봄. 이걸 펀딩하는 사람한테 하라 마라 할 건 아니라고 보낟. 근데 메갈이랑 메갈4랑 다르단건 일베랑 일베4랑 다르다는거랑 똑같음. 메갈리아 페이스북이 4까지 오게 되면서 메갈사이트 글이나 메갤 글 계속 게시되었었음. 이번 성우 사건을 성우 옹호나 지지가 아니라 메갈옹호로 가면 안되는 이유는 이거임. 대다수의 비판자들이 이야기하는 건 이부분이고 티셔츠 문제 안된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익명(211.110)2016-07-20 14:44
뭐 결국 스탠스 자체는 비슷했네… 내가 온건이란 단어를 절대적 온건이라 받아들여서 살짝 어긋났던 느낌이 왔었군
익명(121.64)2016-07-20 14:44
셸먼이 나무위키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 있는거 알고 나도 그거보면서 혀를 찼는데 그거랑 메갈옹호로 흘러가는 지금은 다르지. 메갈을 옹호해도 되는데 그 메갈이랑 이 메갈은 달라요 하는게 웃긴거고.
익명(211.110)2016-07-20 14:45
좋은 페미니즘이란 있을 수 있지만 좋은 페미니스트는 없다. 사람은 극단적임.
익명(1.252)2016-07-20 14:47
메갈 4의 공식적인 스탠스는 "미러링이 글러먹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일단 사람들이 문제 있다고들 하니 우리가 쓰진 않을거임"임. 본질적으로는 같더라도 일단 겉보기로는 다르다고 볼 수 없는 건 아님. 상대적 온건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익명(121.64)2016-07-20 14:47
ㄴ그건 계속 짤려서 그런거고 그 이전에는 메갈리아 사이트 글 직접 올라왔음.
익명(211.110)2016-07-20 14:47
그건 2~3 시절 아닌가?
익명(121.64)2016-07-20 14:48
어 그리고 메갈 글은 계속 올라왔는데 미러링이다! 고 할 정도로 빠워한 글은 올라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익명(121.64)2016-07-20 14:48
에이 고닉 파던가 해야지 뭐 잠깐 다른 일하다보면 다른 유동이랑 헷갈려. ㅇㅇ/ 메갈4 차별 소송이 아닌 메갈 2, 3 차별 소송이었지. 메갈리안과 똑같은 과격 노선.
익명(58.226)2016-07-20 14:48
ㄴ같은 애들임.
익명(211.110)2016-07-20 14:49
셸먼 같은 부류는 2~3 시기를 벗어나 온건노선으로 접어들었으니 괜찮다고 그러는건데 난 일본애들이 문화통치하는 그 느낌 밖에 안 난다...
익명(58.226)2016-07-20 14:49
그동안 올라왔던 메갈 페이스북 페이지 애들 전부 다 메갈4랑 같은거야. 이걸 어떻게 분리하고 보는지 이해가 안간다.
익명(211.110)2016-07-20 14:50
문제로 보는 지점이 다 다르고 트위터 짧은 글줄로 그걸 일일히 다 표현하지도 못해서 단적인 글들이 대다수고.. 그래서 전후맥락을 표기한 긴 글줄로 이루어진 나무 위키가 호응을 얻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음. 나무 위키 내용의 편향성과 거기에 대해 호응하는 이야기는 넘어가더라도. 의견 표명한 사람들이 장문의 글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그게 더 좋았을 듯.
Aha(211.200)2016-07-20 14:50
시밬 //을 써도 다 ㅇㅇ이니 구분이 안 가냨ㅋㅋㅋㅋ 내가 임시닉 스타트를 끊겠다
121(121.64)2016-07-20 14:50
임시닉 써야지) 메갈4가 아예 다른 이름을 쓰고, 펀딩을 안했다면 나도 온건주의 여성인권 운동 사이트인가보다 했을텐데....
226(58.226)2016-07-20 14:51
아니 물론 다 같은 거지만, 인종차별주의자가 "난 인종차별주의자고 감추지 않을 거다"를 하는 거랑 "난 인종차별주의자고 바뀌지 않았만 일단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유의미한 글들을 올리겠다" 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 있다는 거지
121(121.64)2016-07-20 14:51
온건주의 여성인권 운동 사이트- 란 것도 웃긴게, 뭘 하든 결국 메시지는 비슷한 범주일 걸(워마드 처럼 우린 소수자혐오 할거야! 하고 나가버린 경우같은 사례가 아니라면). 그렇다면 당장의 행동으로 평가하는 거지.
셸먼(ds62hg)2016-07-20 14:53
셸먼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워마드가 아니라 메갈리아때부터 소수자혐오 있었는데.
익명(211.110)2016-07-20 14:57
나도 페북4의 글들이 문제가 있다고까진 생각하진 않아. 근데 그게 나무위키에서 말하는 소위 가식인지 앞마당 멀티인지 구분도 안가고 지금은 그렇게 보인다는거지. 펀딩이랑 메갈리아랑 공조한거 때문에.
226(58.226)2016-07-20 15:00
그거 하지 말라고 해서 하던 애들이 분리독립해서 나간게 워마드.
셸먼(ds62hg)2016-07-20 15:00
"메시지는 공감하지만 언어가 극단적"이란 반응에 극단적 언어를 배재하였는데도 비판받는다면 그건 애초에 메세지에 공감하지 않았다는 소리 아닐까.
셸먼(ds62hg)2016-07-20 15:01
성소수자 혐오로 분리된거지, 강경 노선때문에 분리된건 아니잖아
226(58.226)2016-07-20 15:01
워마드 분리 후에는 메갈 자체에서 소수자혐오는 지향하는 추세임
121(121.64)2016-07-20 15:01
아니, 그건 아니지. 과거 행적을 볼 때 저게 과연 본심으로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본심으로 하는 걸 믿으라고 주위에서 말하는 거에 공감이 안 가는 거지
121(121.64)2016-07-20 15:03
기존 메갈/워마드/페북 메갈이 언어가 극단적일뿐 메세지가 옳은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일베도 말이 거칠뿐이지 애국하는 애들이지..
226(58.226)2016-07-20 15:03
그래서 결론은 셀먼이 메갈 감싸기고 나머지는 까는 구도?
익명(223.62)2016-07-20 15:25
셸먼 = 메갈은 문제 있다. 메갈4는 문제 없다. 나머지 = 아니 그래도 메갈4도 문제 있지;;
건전하든 말든 상관 안 하고 깔 사람은 까는데 무슨 상관이랴.
건전하지도 않은걸 건전하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지.
셸먼// 그대 본인이 '건전하든 말든 상관 안 한다'는 의미인가?
비판자들 말임. '메갈은 나빠. 진짜 페미니스트들은 그렇지 않아. 그건 진짜 페미니즘이 아니라 페미나치야!'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 '진짜 페미니스트'나 '진짜 페미니즘'이 뭔지 제대로 알면서 설명하는 애들 한 명도 못 봄.
ㅇㅇ/ 그게 아니라 셸먼은 '메갈이랑 워마드랑 페북 메갈4랑 다 다른데 사람들은 구분 안하고 까고 있어 설명해도 못 알아듣네 어휴 지쳐 페북 메갈4는 온건한 사이트인데 그냥 막 까 무식한 새키들' 이런 스탠스임.
대부분의 사고도식은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좋은 것' = '하지만 메갈, 혹은 그와 비슷한 노선의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 '고로 저것은 그 좋은 '페미니즘'일 리가 없다'의 도식으로 연결되더군.
지금의 상황을 페미니즘에 대해 잘 모르고 알고 이슈로 끌고 가는거 나 진짜 이해 안된다 그거랑 뭔 상관인데?
메갈4의 논조는 충분히 온건하지 ㅇㅇ 그리고 통합진보당에 투표하는게 종북종자를 지지해서가 아니고, 박근혜에 표 넣는다고 종북척살을 외치는 게 아니듯, 메갈4 티셔츠 펀딩을 한다고 해서 마인드C 등 악플러에 대한 지원까지 모두 '지지'한다고 해석하는게 무리지.
나무위키 김자연 항목 초창기 토론에 참여했는데, "메갈 티셔츠 입었으니 메갈이다" -> "메갈을 좋은 사이트로 알고 있고, 메갈 홈피와 메갈 페북이 다른 성향이라 알고 있다고? 메갈의 분열 역사를 그렇게 잘 알다니 메갈이다" -> "나무위키가 미소지니 성향의 사이트라고 알고 있다고? 이거 여시/메갈이 나무위키에 씌우려던 혐의다. 그러니 메갈이다." -> "미소지니/미러링 같은 메갈 파생 단어를 쓰네? 메갈이다" -> "아니 '외부 사이트'에서는 '각종 다양한 증거'로 '메갈임이 증명 종료' 되었는데 왜 이렇게 옹호가 많아?!"를 실시간으로 봤다.
그리고 그 초창기 한창 김자연 항목 수정하면서 토론 참여한 두 놈은 '미소지니'의 뜻이 뭔지 몰라서 그 때 검색해보고 첨 알았다고 말하더라.
여기서 온건이나 메갈/메갈 바깥 페미 같은게 무슨 소용임? 김자연 성우가 '불편하시면 블락해 달라'고 한 것은 "페미니즘/미소지니 등에 대하여 공감되는 글을 계속 리트윗 할 것이다"의 단서였음.
흐음… 난 옛날 메갈 4의 운영자가 올렸던 글줄에서 "우리의 의도는 씹치남 번식 탈락"이라는 부분에서 좀 문제를 느꼈거든. 메갈4의 공식적인 스탠스도 "메갈의 미러링은 문제가 없고 효과적이었다고 보지만, 일단 우리는 하지 않겠다" 정도라서 좀 부족함을 느꼈고 말이야. 상대적으로 온건하다는 것을 말하는 건가?
그래, 내가 삼성 제품을 산다고 해서 삼성이 노조를 못 만들게한다는것까지 찬성한다는 건 아닐 수도 있지. 근데 펀딩은 다르잖아. 티셔츠가 주가 아닌, 후원이 주가 되는 펀딩이었고 펀딩 금액을 어떻게 쓸지도 명백히 밝혔는데. 펀딩을 했다는 것이 돈을 내고 그 행동을 지지했다는 건데 왜 거기서 통진당이나 박근혜가 나오지?
대다수의 비판자들은 메갈과 그 외의 페미를 분간하려 하지 않음. 어떻게든 혐의를 씌워 '메갈련' 혹은 '메갈 성향'으로 싸잡는거지.
그 글의 요지는 "고인드립 하지 맙시다. 성재기가 똥을 싸지르긴 했지만, 그건 미러링이랄 수도 없고 오히려 우리의 목적에 악영향을 줄 뿐임"임. "씹치남 번식탈락"이란 것에 왜 이렇게 과민반응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 번식 탈락이라는게 누구 고추라도 자르고 다니겠다는 건가?
셸먼 / 그래 니가 나무위키 바보들이랑 싸우느라 진절머리난걸 잘 알겠어. 까는 놈들도 옹호하는 놈들만큼이나 제대로 사태파악 안되고 메갈 빼액 거리는 것도 나도 알고. 근데 그걸 떠나서 객관적으로 페북 메갈4나 펀딩이 문제가 없다고 정말 생각하나?
ㅇㅇ//'페미니즘이라는 큰 범주'에서의 지지일 수도 있고, 굿즈 자체의 메세지에 호응했을 수도 있고, 악플러 돕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외에 가정폭력/여성폭력 법률지원에 동의했을 수도 있지. 그에 대한 모든 것에 동의해야만 무언가를 지지할 수 있나?
/ㅇㅇ. 그게 펀딩 금액의 유일한 사용처였나? 사용처 중 하나였지. 내가 새누리에 투표한다고 그게 새누리의 모든 법안에 찬성하는 건가?
악플러를 지지하진 않지만 마인드C가 이때가지 그려왔던 만화들로 봐서 "나는 여혐을 한 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마인드C의 반응이 정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법률 지원 비용'을 대 주는 것에 딱히 큰 문제를 삼을 생각도 없음. 변호사가 암만 잘해도 잘못이 있으면 형을 받겠지. 변호사 비용을 대 주겠다는 거지 설마 벌금형 받은 것 까지 대납해줄까?
아니, 난 그 글의 총체적인 내용보단 평소 스탠스 + 그 부분 표현에 대해 문제를 느낀건데…. 그렇게 말한다면 내가 쓸데없이 민감했던 것일 수도 있겠네. 그럼 '메갈4의 공식적인 스탠스도 "메갈의 미러링은 문제가 없고 효과적이었다고 보지만, 일단 우리는 하지 않겠다" 정도라서 좀 부족함을 느꼈고 말이야. 상대적으로 온건하다는 것을 말하는 건가?' 이 부분에 대해 답변해줄 수 있나?
상대적 온건이지. ㅇㅇ 그리고 그 이상 온건한 내용이라 해도 결국 대다수의 비판자들에게는 '불편할 것임'. 그리고 메갈의 '미러링'에 대해서는 나도 그다지 효과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사실 그게 제대로 된 전략이라고도 보지 않고. 다만 나는 메갈 이전과 이후로 한국 페미니즘에 긍정적인 열원이 되었다는 점에서 메갈을 방관할 뿐이다.
에스s이e, 셸먼 / 모든 것에 동의해야만 지지할 수 있다는건 아니지, 근데 펀딩한 성우가 그렇게 발언한게 아니잖아. 사람들이 티셔츠나 메갈리아에 대해서 이런저런 언급을 했고, 성우는 그걸 제대로 알아보거나 셸먼처럼 메갈리아나 워마드, 페북 메갈에 대해서 구분하지도 않았어. 그래서 결과적으로 본의였는지야 알 수 없지만 '잘 몰라서 실수했다' 식의 입장 표명 글을 올리게 된거고. 성우가 '난 악플러 법률 지원이나 워마드 등의 미러링, 과격한 행위는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라고 했으면 일이 이렇게 커졌을까?
펀딩의 주 목적은 메갈4 차별 소송이었고 이건 문제가 없다고 봄. 이걸 펀딩하는 사람한테 하라 마라 할 건 아니라고 보낟. 근데 메갈이랑 메갈4랑 다르단건 일베랑 일베4랑 다르다는거랑 똑같음. 메갈리아 페이스북이 4까지 오게 되면서 메갈사이트 글이나 메갤 글 계속 게시되었었음. 이번 성우 사건을 성우 옹호나 지지가 아니라 메갈옹호로 가면 안되는 이유는 이거임. 대다수의 비판자들이 이야기하는 건 이부분이고 티셔츠 문제 안된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뭐 결국 스탠스 자체는 비슷했네… 내가 온건이란 단어를 절대적 온건이라 받아들여서 살짝 어긋났던 느낌이 왔었군
셸먼이 나무위키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 있는거 알고 나도 그거보면서 혀를 찼는데 그거랑 메갈옹호로 흘러가는 지금은 다르지. 메갈을 옹호해도 되는데 그 메갈이랑 이 메갈은 달라요 하는게 웃긴거고.
좋은 페미니즘이란 있을 수 있지만 좋은 페미니스트는 없다. 사람은 극단적임.
메갈 4의 공식적인 스탠스는 "미러링이 글러먹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일단 사람들이 문제 있다고들 하니 우리가 쓰진 않을거임"임. 본질적으로는 같더라도 일단 겉보기로는 다르다고 볼 수 없는 건 아님. 상대적 온건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ㄴ그건 계속 짤려서 그런거고 그 이전에는 메갈리아 사이트 글 직접 올라왔음.
그건 2~3 시절 아닌가?
어 그리고 메갈 글은 계속 올라왔는데 미러링이다! 고 할 정도로 빠워한 글은 올라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에이 고닉 파던가 해야지 뭐 잠깐 다른 일하다보면 다른 유동이랑 헷갈려. ㅇㅇ/ 메갈4 차별 소송이 아닌 메갈 2, 3 차별 소송이었지. 메갈리안과 똑같은 과격 노선.
ㄴ같은 애들임.
셸먼 같은 부류는 2~3 시기를 벗어나 온건노선으로 접어들었으니 괜찮다고 그러는건데 난 일본애들이 문화통치하는 그 느낌 밖에 안 난다...
그동안 올라왔던 메갈 페이스북 페이지 애들 전부 다 메갈4랑 같은거야. 이걸 어떻게 분리하고 보는지 이해가 안간다.
문제로 보는 지점이 다 다르고 트위터 짧은 글줄로 그걸 일일히 다 표현하지도 못해서 단적인 글들이 대다수고.. 그래서 전후맥락을 표기한 긴 글줄로 이루어진 나무 위키가 호응을 얻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음. 나무 위키 내용의 편향성과 거기에 대해 호응하는 이야기는 넘어가더라도. 의견 표명한 사람들이 장문의 글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그게 더 좋았을 듯.
시밬 //을 써도 다 ㅇㅇ이니 구분이 안 가냨ㅋㅋㅋㅋ 내가 임시닉 스타트를 끊겠다
임시닉 써야지) 메갈4가 아예 다른 이름을 쓰고, 펀딩을 안했다면 나도 온건주의 여성인권 운동 사이트인가보다 했을텐데....
아니 물론 다 같은 거지만, 인종차별주의자가 "난 인종차별주의자고 감추지 않을 거다"를 하는 거랑 "난 인종차별주의자고 바뀌지 않았만 일단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유의미한 글들을 올리겠다" 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 있다는 거지
온건주의 여성인권 운동 사이트- 란 것도 웃긴게, 뭘 하든 결국 메시지는 비슷한 범주일 걸(워마드 처럼 우린 소수자혐오 할거야! 하고 나가버린 경우같은 사례가 아니라면). 그렇다면 당장의 행동으로 평가하는 거지.
셸먼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워마드가 아니라 메갈리아때부터 소수자혐오 있었는데.
나도 페북4의 글들이 문제가 있다고까진 생각하진 않아. 근데 그게 나무위키에서 말하는 소위 가식인지 앞마당 멀티인지 구분도 안가고 지금은 그렇게 보인다는거지. 펀딩이랑 메갈리아랑 공조한거 때문에.
그거 하지 말라고 해서 하던 애들이 분리독립해서 나간게 워마드.
"메시지는 공감하지만 언어가 극단적"이란 반응에 극단적 언어를 배재하였는데도 비판받는다면 그건 애초에 메세지에 공감하지 않았다는 소리 아닐까.
성소수자 혐오로 분리된거지, 강경 노선때문에 분리된건 아니잖아
워마드 분리 후에는 메갈 자체에서 소수자혐오는 지향하는 추세임
아니, 그건 아니지. 과거 행적을 볼 때 저게 과연 본심으로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본심으로 하는 걸 믿으라고 주위에서 말하는 거에 공감이 안 가는 거지
기존 메갈/워마드/페북 메갈이 언어가 극단적일뿐 메세지가 옳은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일베도 말이 거칠뿐이지 애국하는 애들이지..
그래서 결론은 셀먼이 메갈 감싸기고 나머지는 까는 구도?
셸먼 = 메갈은 문제 있다. 메갈4는 문제 없다. 나머지 = 아니 그래도 메갈4도 문제 있지;;
언어를 극단적으로 군 애들이 4에 와서야 멀쩡한 척 하니까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