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포리아한테 ㅅㅂ...

플레이어들이 갑자기 말이 없길래 뭐지 진행이 뭐가 찐빠났나. 하면서 20분동안 기다려도 암말 안하는거임. 마침 상황이 좀 복잡했거든. 여러가지 방향의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전부 장단점이 있는 상황.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우리 팀원들이 20분이나 고민할만한 성격은 아닌데 이상하다 싶기도 했고. 그래서 아 이렇게 말 안하면 곤란해요. 이랬는데 또 말이 없음. 고민하는건 그렇다 쳐도 여기에까지 반응을 안하는건 이상하잖아.

알고보니 나 혼자만 코코포리아의 오류와 농간으로 이세계 공간에 격리된거였음. 보니까 열심히 rp하면서 진행중었다더라고. 갑자기 마스터가 심각해져서 무서웠다네. 그래도 코코포리아 찐빠만 빼면 전반적으로 재밌고 즐겁게 잘 놀아서 다행이었음.

근데 20분치의 rp를 실시간으로 씹고뜯고맛보고즐기지 못했다니... 킹받네.